2024년 5월 21일 (화)
(녹) 연중 제7주간 화요일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어야 한다.

신앙상담 신앙상담 게시판은 비공개 게시판으로 닉네임을 사용실 수 있습니다. 댓글의 경우는 실명이 표기됩니다.

q Re:성모님을 통한 간구

인쇄

사랑과영혼 [121.162.134.*]

2018-05-16 ㅣ No.11760

하느님께 바로 기도드리것도 좋겠지만 그 자체가 성모님의 마음으로 기도드리는 자세인것을 인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오래전 필자의 어린 딸에게 "신부님께 고해성사 내용이 뭐였니?"라고 물으니 "몰라~" 그러기에 그럼 신부님 말씀은 뭐였니?" 하니 역시 "몰라"였습니다. 이 안에도 분명 성모님과 성부의 대화가 숨어있을것인데 이왕이면 내 생각을 더욱 의탁하여 전능하신 성부와 일심동체 이루신 성모, 성자 또한 삼위일체 교리로 모시도록 노력 즐기자는 말씀이지요. 이는 영지주의와 세속주의 또한 통합으로 이끌 힘 주실것이며 남북 통일 위한 굳건한 온, 오프 통일주의 밑거름으로도 이어질 것입니다.

 

성부 하느님 집이 목적이라면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로서 성모님과도 즐겨 능동으로 정진하는것이 신앙인의 도리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기력이 정화된 사람들은 아무리 이방인 사고로 그 누가 찌르고 눌러도 함부로 나설수 있는 자신을 경계하며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게 될 것입니다. 이에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세 가지로서 1. 지금, 2. 내곁에 있는 사람, 3. 내가 하는일을 묵상할 때 기도가 어려울수록 더욱 성모님께서 성부께 잘 좀 말씀드려 달라는 기도도 병행될 것입니다.

 

우리는 고찰기도(믿을교리=공적계시를 통하여 교회에서 인준받은, 신자들이 공통으로 바치는 기도) 말미에 우리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을 바칩니다. 이 또한 인성 편향일 수 있는 사람의 머리가 아닌 신성과 인성 하나되신 예수님처럼 "그러나 제 뜻 아닌 당신 뜻대로 해주소서."의 기도를 바치는데 이는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어렵기만 하고 절대 신성적으로 하면 성령의 위로 및 감화로서 내리사랑의 평화같은 것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성부와 성모님은 신성과 인성의 화합을 이뤄주시는 양대 믿을교리 4+4=8가지 근거로서 사제성소, 결혼성소 등으로의 일심동체를 모범으로서 제시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이는 인간의 요람인 가정과 지구촌 패밀리론 속에도 풍성히 담겨져 있기에 성부께만 바치는 사랑과 성모님께만 바칠수 있는 자비론 또한 인간의 의지만으로는 통합이 불가능한 필요 불가결 사건들일 것입니다. 예를 들어 다만 참례에 의미를 두는 사랑주의와 그것들에 대하여 식별을 두는 가치론자의 만남 또한 마땅히 성부와 성모님께 되돌아가는 성자 예수그리스도의 화합이기에 오늘 복음에도 잘 나타나 있음을 보게 될 것입니다.

 

신앙의 길은 참으로 어려운 것입니다. 단순함 속에 적지않은 민폐들이 공존하기 때문입니다. 한국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구성진 노래로 위안을 받는것도 이와 무관치 않은 일이기에 삶 자체가 매순간 죽음을 동시에 맞이하기에 신앙이 곧 정치와 같은 뜻으로 자연이며 이를 내가 오염시키고 있지 않나?라는 성찰로서 고요속에도 함께하시는 성령의 위로 및 감화를 받을때 그는 더욱 굳건해지기도 할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는 영육으로 약하고 가난한 이웃들이 고독, 고통과 씨름중이기에 신앙은 때때로 기력 소진의 자아를 만나게 될 터 만약 하느님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를 두고 하느님 아버지께만 기도한다면 그의 고독은 정채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 사회의 부부들이 세계 2위의 이혼 왕국으로 여전히 이어져 있고 날로 향락이 꼬리를 무는 현대화 현상 또한 이 모든것과 관련 깊기에 성부와 성모님과 즉 절대 흠숭배례 대상이신 하느님 아버지와 하느님 아버지 바로 아래격이자 모든 성인중 첫째로 상경지례 대상이신 성모님 공경 또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이는 믿을교리라 하였는데 때때로 파생 되거나 생성되는 사적계시 역시 신 사도행전, 복음 사도직으로의 신원과 사명 주신 하느님과의 일치 작전으로 비록 너와 나 기력이 소진되고 황혼녘 지날지라도 왜 성경이 동서고금 베스트 셀러인지 백문이 불여일견 자세로서 장착해야 하겠습니다.

 

 



501 0댓글쓰기

신고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