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특정무리에 대한 새로운 사실 + 서울대교구의 방임. (2)

인쇄

임현진 [juliana1019] 쪽지 캡슐

2024-04-16 ㅣ No.231247

+ 찬미예수님

 

앞선글의 서두가 길어져서, 

 

이전글에 이어서,

자세한 내용을 적겠습니다.

 

* '천상의 책' 이 수십년간 규모를 키어오게 된 배경.

 

1) 마리아 사제운동 / 체나콜로 / 다락방모임 

 

: 이 각각의 모임들은 본래는 순수하게 교회교리에 기반을 둔

정상적인 단체로 시작되었다고 함.

 

메리놀회 신부님, 어떤 서신부님, 하안토니오 신부님 

등등...

각각의 신부님들이

순수하게 '기도' 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했으나,

 

90년대 들면서,

이 단체들의 지도신부가...

'한명' 으로 바뀌었다고 함.

 

그 '한명' 의 신부가...

지금 현재, 특정무리로 인해서 논란이 되고있는

'이*주 신부' 라고 함. (이제부터는, A신부라고 칭하겠음)

 

저에게 이 정보를 알려주신 자매님 표현에 의하면,

'그당시, A신부님이 그 모임들을 다 가.져.갔.어.' 라고 표현하시더군요..

 

저는... '다 가져갔어' 라는 표현을 듣는데,

그 말을 듣는 순간부터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시점이, 90년대 였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그 자매님이 덧붙인 말씀이...

 

'성령기도회' 하던 신부님인데, 어느순간부터는 그신부님이 다 맡고있더라고!

 

(이 부분에 대해, 제가 왜 이상한 느낌이 들었는지는,

여러상황 다 설명후, 정리글 적겠습니다)

 

2) 90년대 당시, A신부님의 활동이 왕성해서,

어느날은 주보를 보면,

'모임공지' 란에 해당신부 이름으로 꽉 차 있던때도 있었다고 함. 

 

마리아 사제운동/ 체나콜로/ 다락방모임/ 

성령기도회/ 불.모.임.

 

자... 여기서! 특정 단체 이름이 언급되죠?

 

'불. 모. 임' 

 

지금 논란이 되고있는, 

'천상의 책 - 하느님뜻영성' 의 기반이 된 모임 이름입니다!

 

제가 2년전, 2022년 4월에.

사적계시 받는다는 특정자매에게, 포섭될뻔했던 모임이,

바로 이... '불. 모. 임' 이었죠!

 

저에게 이 말을 해주신 자매님 표현으로는, 

그당시... (90년대 당시),

자신은, 메리놀회 신부님들따라서 '마리아 사제운동' 에 열심하던 신자였는데, 

어느순간부터 모든것이 'A신부님' 체제로 바뀌고, 

주보공지란에도 해당신부 이름만 쭉~ 나열되어있는것을 보면서.

 

'민망함' 까지 느꼈었다고 표현 하셨습니다.

 

3) 여기까지 듣고, 제가 그 자매님께 물었음.

 

'어떻게 그 여러 단체들을, 한명의 신부가 지도를 할수가 있었죠?

그리고, 다른 신부님들 반발은 없었나요?'

 

---> 그에 대한 답변.

 

몰라. 근데 그 신부님들은 외국신부님들이셨고, 그냥 순수하게 이끄시던 분들인데.

어느순간보니까 그 신부님이 다 맡고있더라고!

 

'그리고, 워낙 ** 이 많은 분이셔서.'

 

저는, 제가 들은말을 그대로, 이 곳에 적기에는 좀 그래서... 별표시했구요.

 

제가 들은 말을, 다소 해석해서 풀이해놓자면,

'의욕이 앞섰던 분이라서(?)' 정도로만 풀이해 놓겠습니다.

 

4) 지금, 문제가 되고있는 '천상의책' 이 

그당시 즈음부터 전파되기 시작했는데, 

 

A신부와 또다른 신부, 총 2명이 적극적으로 신자들에게 책을 나눠주면서,

 

'한번 읽어봐!' 라는 방식이었다고 합니다.

 

나머지 한명의 신부가 누구인지는, 저는 모르겠지만,

단지, A신부 한명으로부터 시작된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 자, 지금부터...

제가 느낀바를 정리하겠습니다!

 

'천상의 책' 은, 

사실상, 서울교구 소속 A신부를 포함한 총 2명의 신부로부터, 

90년대 즈음부터 전파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전파가 쉬웠던 이유가 있었겠죠?

 

'여러단체' 를 이끌면서, 

어찌보면 신자들을 많이 대하는 위치에 있었던 것이구요.

 

그런데, 

한명의 사제가! 

 

한두개가 아닌, 여러단체를 이끌고 지도한다는것!

 

저는... 이것이 너무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서울대교구에서는 한명의 사제가, 

어찌보면, '기도' 라는 이름의 명목을 가진 단체들을,

'다 가져가다' 시피 하면서, 지도하는것을

 

전혀 몰랐습니까?

 

아니면, 알면서도, 

그냥 부흥이 잘되니까. 그저 방임하고 놔둔것입니까?

 

사실상, 

'기도' 라는것은, 어떠한 학문적이나 활동적인것과는 달라서,

눈에 드러나는 행위로 표현되는 것이 아니라서.

 

어찌보면, '딴길' 로 갈수있는 위험요소가 있는 행위입니다.

 

그런데, 

제가 들은바에 의하면,

 

유독, 그 '기도' 와 관련된 단체가...

한명의 사제에게 집중되서, 

활동이 이루어졌는데...

 

게다가, 그당시, 주보를 펼치기만해도, 

'모임공지'란에는, A신부 이름만 '줄줄이' 여서 

일반신자가 보기에도 '민망' 할 정도였다는데.

 

그당시 서울대교구 주교님들은 무엇을 한것입니까?

 

또한, 그 당시 일은 과거에 있었던 일이라고 평가하고 넘길수 있겠으나.

 

지금, 본질은...

 

마리아 사제운동/ 체나콜로/ 다락방모임' 등...

순수했던 기도단체들의 취지를, 

 

A신부가 지도하면서,

다 이상한 방향으로 바뀌어졌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지금 현재와도 무관하지 않은것이!

 

* A신부가 지도하는 '천상의책' 무리들은,

 

주교좌 특임사제와 함께하는 '성무일도' 시간에, 

자신의 무리들을 '수십명' 씩 동원하면서,

 

자신들의 '기도모임' 으로 변질시키고있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지금 그 A신부의 후계자라고 볼수있는...

자신들 무리에 속한, 특정사제를...

'주교좌 특임사제' 에 넣어놨죠?

 

그 특정사제가 '주교좌 특임사제' 로 부임하면서 부터,

해당무리 신자들은, 더 눈에띌만큼 늘어나서.

'성무일도' 시간에 참석하고있구요.

 

자신들만의 자리까지 정해놓고,

이제는 앉은 좌석만 봐도...

'오늘은 해당무리가 몇명이 왔는지' 그냥 한번에 알수있을 정도입니다.

 

제가, 90년대 그당시 상황을,

지금 이렇게 열거하면서 적은 이유는,

 

그 해당무리들은,

수십년간.

 

정상적인 교도권안에서 활동하는 '기도단체' 들을,

'천상의책' 을 도입하면서,

'잘못된 신앙' 으로 기도하는 단체로 변질시켜왓으며,

자신들만의 교리를 확산시켜왔습니다.

 

그런데, 그 양상은 

단지, 90년대에 했던 방식과 다르지않게...

 

이제는, '주교좌 특임사제' 가 진행하는 기도시간을

자신들 무리의 '모임시간'으로 변질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그저...

해당무리 사람들이.

순수하게 '기도' 하러 오는것으로 보이십니까?

 

 

 

* 해당무리가, 

'비신자' 를 포섭해서, 자신들만의 '소모임' 으로 지도하면서,

명동성당 '예비자교리' 에 투입시키고 있는 부분은,

 

차후 글을 다시 올리겠습니다.

 

 

 

 

 



130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