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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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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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0-01-19 ㅣ No.135438

 

 

사랑의 찬가
언제부터인가

허락도 없이
내 맘 속으로 들어와
곱게 파고드는
사랑의 느낌
파란 하늘가
천사의 속삭임 같은
알 수 없는 영혼이 부르는 노래
처음 시작된 곳에서

끝도 없이 전해지는 그 울림은
별빛보다 찬란한 눈빛으로  
사랑의 은하수 되어
내 가슴속 그리움이
강물처럼 흐르는 
사랑의 찬가가 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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