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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로 세례를 주라고 나를 보내신 그분께서 나에게 일러 주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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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새해 들어서 학교를 갔습니다. 첫 출근이었습니다. 점심 때 학교에서 준비된 떡국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전 임직원과 교수님들에게만 특별한식으로 점심이 준비된 것입니다. 떡국을 먹으면서 집에 계신 아버지와 어머님이 생각이 나서 전화를 드리고 저녁 때 같이 식사 하자고 해서 저녁에는 집에서 떡국을 먹었습니다. 점심과 저녁을 떡국으로 보낼 수 있었으나 그러나 떡국을 맛있게 드시는 아버지와 어머님을 보고 있으니 기분은 흐뭇하였습니다. 나이를 먹다 보니 무엇이 되겠다는 것 보다는 가족간에 화목하고 건강한 웃음이 있으면 좋을 것 같고 궁극적으로는 천국의 여정 안에서 이탈하지 않고 모두 충실히 기도 생활 안에서 걸어갔으면 하는 것이 저의 소원입니다. 세례자 요한이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을 증언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누구를 소개 할 때 자신의 기준으로 누군가를 평가하고 증언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나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냐가 기준이 됩니다. 그런데 세례자 요한은 그것과는 거리가 있는 인물입니다. 주님을 세상에 소개해주는 인물인데 주님이 주님이라는 것을 어찌? 알고? 그것은 성령의 인도에 따라서 예수님을 알아볼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성령의 인도에 따라서 주님을 알아 볼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광야 생활에서 그는 수없이 나를 비우고 주님께 내어 맡김이 있었기에 성령의 인도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광야에서 메뚜기와 물과 간단한 음식으로 자신의 생명을 유지하면서 오로지 구도자로서 길을 걸어간 것입니다. 갈구하는 마음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하느님이 인도하신다고 그냥 받아 들인다는 것 넘어에 온전한 봉헌이 있었던 인물이 세레자 요한입니다. 시뫼온과 한나를 보면 더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시뫼온은 기다림의 사람이었고 한나도 마찬가지로 단식과 기도로 일관하면서 구도자의 삶을 살아온 인물입니다. 그래서 그토록 갈망하던 주님을 알아 볼 수 있었고 구원의 여정으로 걸어갈 수 있었습니다. 요한 또한 그 안에 갈망이 있었고 구세주에 대한 구원성취를 보고 싶었던 인물이 요한입니다. 수없이 자신을 비우고 주님이 나에게 임하시길 기도한 인물이 요한입니다. 성령이 임하시는 곳은 누구에게나 임하시지만 그러나 항상 준비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능동적인 신앙에서 수동적인 신앙으로 넘어 감이 중요합니다. 수동적인 신앙은 내어 맡김으로 넘어가는 여정입니다. 요한이 그 정수를 보여주고 있고 그래서 주님을 알아 볼 수 있었고 증언 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눈으로 볼 수 있었던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에 따라서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나의 믿음의 상태를 볼 수 있는 것은 성령 안에서 가능합니다. 늘 주님의 임하심을 기도 드리고 나를 비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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