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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하지 못한 날, 짐작하지 못한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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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느님의 현존에 대해서 매번 묵상하고 하느님을 찾으려고 합니다. 임마누엘이라는 것은 하느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언제? 늘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주님의 현존을 알아보지 못하고 내 안에 갇혀서 살기에 주님의 현존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나를 버리지 않아서 혹은 나를 비우지 못해서 알아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죄중에 묻혀 사는 것의 원인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내 안에 내가 갇혀서 주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인간의 원죄로 인해서 알아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실 최후의 심판에 대한 것도 경고로 보입니다. 매순간 주님은 나를 보고 계십니다. 그래서 이제 최후의 심판이 오나 어느 때 오나 마찬가지입니다. 중요한 것은 영혼의 깨어 있음이 나의 길이기에 그것을 향해서 걸어가는 것이 나의 소임이고 갈길입니다. 어느 신부님이 그런 말씀하신던데 지금 어느 단계시죠? 영혼의 길이 무슨 단계가 있나요? 항상 주님은 나와 함께 계시는데 .. 심판에서 나오는 것은 내가 주님을 알아 보지 못하고 세상안에 눈이 가 있다면 그것이 심판이겠지요.. 간절히 바라는 것은 세상의 파고가 일지라도 주님의 손은 항상 붙잡고 걸어가고 싶습니다. 늘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내 인생의 파고 속에서 비록 누추하지만 항상 모시고 살고자 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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