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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하라 회개하라 (#1) - 한국 (1) 그리고 미국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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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개하라 회개하라 (#1) - 한국 (1) 그리고 미국 (1) 1) "회개하라" 우선, 성경 말씀을 살펴봅니다 * 마가복음 1장 14절 ~ 15절 요한이 잡힌 뒤에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에 가시어, 하느님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 때가 차서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 마태복음 4장 12절 ~ 17절 예수님께서는 요한이 잡혔다는 말을 들으시고 갈릴래아로 물러가셨다. 그리고 나자렛을 떠나 즈불룬과 납탈리 지방 호숫가에 있는 카파르나움으로 가시어 자리를 잡으셨다. 이사야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즈불룬 땅과 납탈리 땅 바다로 가는 길, 요르단 건너편 이민족들의 갈릴래아, 어둠 속에 앉아 있는 백성이 큰 빛을 보았다.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고장에 앉아 있는 이들에게 빛이 떠올랐다.” 그때부터 예수님께서는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기 시작하셨다.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실때 " 회개하라 " 라고 말씀 하십니다 가장 중요한 말씀 이라 할수 있습니다. 또한 공생애 활동 내내 "회개"를 강조 하십니다. 예수님의 평생의 모토 이기도 합니다. 2) "회개"란 무슨 뜻인가? 하고 우선 백과사전을 살펴 봅니다 (위키백과, 인터넷 AI, 라이프성경사전) ----------------------------------------------------------------------------- 회개는 죄스런 생활 태도에서 탈피하여 하나님께 귀의하는 일을 말한다. 옛날에 저지른 잘못을 뉘우친 사람이, 그 잘못을 고치고 되풀이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태도를 갖추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회개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그 잘못을 고치며 다시는 반복하지 않으려는 적극적인 태도와 마음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종교적 맥락에서는 주로 하나님께로 돌아가 용서를 구하고, 새로운 삶을 결심하는 과정으로 해석되며, 유대교기독교이슬람교 등에서 구원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개념입니다 죄에 대한 확신과 하나님께 죄를 지었다는 깨달음, 그리고 죄인을 구속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자신의 죄성을 확인하고 죄로부터 결정적으로 돌이키는 신앙 행위. 회개에는 죄를 미워하는 마음의 변화와 죄에서 떠나는 생활의 변화가 포함되어 있다(욥 42:6; 고후 7:9; 히 6:1). 동시에 회개는 죄를 포기하는 것이며, 거룩한 생활을 가능케 하는 성령의 역사를 수용하는 것이다. ------------------------------------------------------------------------------- 흠.. 사전에서의 의미는 이렇다 합니다 3) 예수님의 예화 예수님의 공생애 활동 중에는 회개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많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간음하다 붙잡혀 온 여인, 돌아온 둘째아들의 비유 말씀이 바로 떠오릅니다.
* 요한복음 8장 1절 ~ 11절 예수님께서는 올리브 산으로 가셨다. 이른 아침에 예수님께서 다시 성전에 가시니 온 백성이 그분께 모여들었다. 그래서 그분께서는 앉으셔서 그들을 가르치셨다. 그때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이 간음하다 붙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에 세워 놓고,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이 여자가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모세는 율법에서 이런 여자에게 돌을 던져 죽이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였습니다. 스승님 생각은 어떠하십니까?” 그들은 예수님을 시험하여 고소할 구실을 만들려고 그렇게 말한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몸을 굽히시어 손가락으로 땅에 무엇인가 쓰기 시작하셨다. 그들이 줄곧 물어 대자 예수님께서 몸을 일으키시어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그리고 다시 몸을 굽히시어 땅에 무엇인가 쓰셨다. 그들은 이 말씀을 듣고 나이 많은 자들부터 시작하여 하나씩 하나씩 떠나갔다. 마침내 예수님만 남으시고 여자는 가운데에 그대로 서 있었다. 예수님께서 몸을 일으키시고 그 여자에게, “여인아, 그자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단죄한 자가 아무도 없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 여자가 “선생님, 아무도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나도 너를 단죄하지 않는다. 가거라. 그리고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마라.”
* 누가복음 15장 11절 ~ 32절 ( 되찾은 둘째아들의 비유 또는 돌아온 탕자의 비유 ) 예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에게 아들이 둘 있었다. 그런데 작은아들이, ‘아버지, 재산 가운데에서 저에게 돌아올 몫을 주십시오.’ 하고 아버지에게 말하였다. 그래서 아버지는 아들들에게 가산을 나누어 주었다. 며칠 뒤에 작은아들은 자기 것을 모두 챙겨서 먼 고장으로 떠났다. 그러고는 그곳에서 방종한 생활을 하며 자기 재산을 허비하였다. 모든 것을 탕진하였을 즈음 그 고장에 심한 기근이 들어, 그가 곤궁에 허덕이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그 고장 주민을 찾아가서 매달렸다. 그 주민은 그를 자기 소유의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다. 그는 돼지들이 먹는 열매 꼬투리로라도 배를 채우기를 간절히 바랐지만, 아무도 주지 않았다. 그제야 제정신이 든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내 아버지의 그 많은 품팔이꾼들은 먹을 것이 남아도는데, 나는 여기에서 굶어 죽는구나.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렇게 말씀드려야지. ′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 저를 아버지의 품팔이꾼 가운데 하나로 삼아 주십시오. 그리하여 그는 일어나 아버지에게로 갔다. 그가 아직도 멀리 떨어져 있을 때에 아버지가 그를 보고 가엾은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달려가 아들의 목을 껴안고 입을 맞추었다.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하였다. ‘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일렀다. ‘어서 가장 좋은 옷을 가져다 입히고 손에 반지를 끼우고 발에 신발을 신겨 주어라.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아라. 먹고 즐기자. 나의 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도로 찾았다.’ 그리하여 그들은 즐거운 잔치를 벌이기 시작하였다. 그때에 큰아들은 들에 나가 있었다. 그가 집에 가까이 이르러 노래하며 춤추는 소리를 들었다. 그래서 하인 하나를 불러 무슨 일이냐고 묻자, 하인이 그에게 말하였다. ‘아우님이 오셨습니다. 아우님이 몸성히 돌아오셨다고 하여 아버님이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습니다.’ 큰아들은 화가 나서 들어가려고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아버지가 나와 그를 타이르자, 그가 아버지에게 대답하였다. ‘보십시오, 저는 여러 해 동안 종처럼 아버지를 섬기며 아버지의 명을 한 번도 어기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저에게 아버지는 친구들과 즐기라고 염소 한 마리 주신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창녀들과 어울려 아버지의 가산을 들어먹은 저 아들이 오니까, 살진 송아지를 잡아 주시는군요.’ 그러자 아버지가 그에게 일렀다. ‘얘야,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너의 저 아우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되찾았다. 그러니 즐기고 기뻐해야 한다.’” 저는 어렸을때는 개신교회에 다녔고, 개역성경으로 공부를 하였기에 돌아온 탕자의 비유 라고 배웠습니다. 그때에는 돌아온 둘째 아들에게 언제나 자비를 베푸시는 하느님을 비유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이 복음 말씀이 사무칩니다 "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되찾았다 " 정말 어마어마한 아버지의 말씀 입니다. 진실로 성부 하느님은 그러시겠지요?? 예수님께서 강조하시고 또한 우리에게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은 하느님께서는 회개하는 사람들에게 언제나 자비를 베푸신다는 점 입니다. 4) 구약의 예언서 선지서 예수님께서 하늘나라의 복음을 말씀하시고 "회개하라" 고 말씀하시지만, 성경에는 "회개하라" 는 내용의 말씀이 담긴 구약의 예언서가 있습니다. 구약에서 이사야서 부터 말라기까지 예언서는 여러가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가장 강조하는 것은 율법준수와 사회정의 입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아주 놀라운 사회 정의를 부르짖고 있다는 점 입니다. 구약의 예언자 또는 선지자 라는 사람들은 재미있는 사람들 입니다 갑자기 뜬금없이 등장하여 "하느님의 말씀이 임하셨다" 라고 말을 하며 율법준수 회개를 촉구하는 말을 하고 사회정의를 부르짖던 사람들 입니다 암튼 구약의 예언자들의 출신을 살펴보면 왕족, 제사장, 자작농, 목동, 평민, 변방출신 등 매우 다양합니다. 고대 이스라엘의 독특한 전통이랄까?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수세기에 걸쳐 다양한 말과 행동을 보여줬는데, 구약성경의 중요 부분 이기도 합니다 오히려 모세의 율법과 예언자의 정신은 구약을 이루는 양대 산맥이라 볼수도 있습니다 예언자 라고하면 노스트라다무스와 같이 미래를 예언하는 사람들 이라고 오해하는데요 말씀을 위탁받은자 또는 하느님의 입김(성령)을 받은자 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구약의 예언자나 선지자 라는 사람들은 일종의 순회설교가 또는 별종의 언론인 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구약의 예언서는 앞으로 여러번 소개할 것입니다 오늘은 요나서를 대략으로 살펴보려고 합니다. -------------------------------------------------------------------------------- * 요나서 1장 1절~2절 주님의 말씀이 아미타이의 아들 요나에게 내렸다.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네베로 가서, 그 성읍을 거슬러 외쳐라. 그들의 죄악이 나에게까지 치솟아 올랐다.” * 요나서 3장 1절~6절, 9절~10절 주님의 말씀이 두 번째로 요나에게 내렸다.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네베로 가서, 내가 너에게 이르는 말을 그 성읍에 외쳐라.” 요나는 주님의 말씀대로 일어나 니네베로 갔다. 니네베는 가로지르는 데에만 사흘이나 걸리는 아주 큰 성읍이었다. 요나는 그 성읍 안으로 걸어 들어가기 시작하였다. 하룻길을 걸은 다음 이렇게 외쳤다. “이제 사십 일이 지나면 니네베는 무너진다!” 그러자 니네베 사람들이 하느님을 믿었다. 그들은 단식을 선포하고 가장 높은 사람부터 가장 낮은 사람까지 자루옷을 입었다. 이소식이 니네베 임금에게 전해지자, 그도 왕좌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자루옷을 걸친 다음 잿더미 위에 앉았다. ....... 하느님께서 다시 마음을 돌리시고 그 타오르는 진노를 거두실지 누가 아느냐? 그러면 우리가 멸망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이 악한 길에서 돌아서는 모습을 보셨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마음을 돌리시어 그들에게 내리겠다고 말씀하신 그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다. * 요나서 4장 10절 ~ 11절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네가 수고하지도 않고 키우지도 않았으며, 하룻밤 사이에 자랐다가 하룻밤 사이에 죽어 버린 이 아주까리를 그토록 동정하는구나! 그런데 하물며 오른쪽과 왼쪽을 가릴 줄도 모르는 사람이 십이만 명이나 있고, 또 수많은 짐승이 있는 이 커다란 성읍 니네베를 내가 어찌 동정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 요나의 이야기는 참으로 독특합니다 우리나라의 심청설화를 연상시키는 듯한 바다의 제물봉헌 장면, 예수님의 사흘간의 저승을 예화한다는 거대고기 뱃속의 사흘 장면, 마지막의 하느님과 요나의 대화 등등 흥미롭습니다 그러나 눈에 뜨이는 점은 이스라엘 민족이 아니라 다른 나라인 니네베로 가서 무서운 선포를 한다는 점입니다 요나가 명령에 따르지않고 도망간 것도 이해됩니다 ㅎㅎ 아무리 하느님의 명령이지만 다른 민족에게 가서 듣기싫은 말을 하라니..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니네베 사람들이 요나의 말을 듣고 회개하였다는 점입니다 임금부터 가장 낮은 사람까지 자루옷을 입고 잿더미 위에 앉는 행동을 보인 점입니다. 다른 나라에서 온 낯선 사람의 기묘한 말에 회개하는 행동을 보인다는 기록은 실제로 일어난 사실이 아니라 다른 민족을 차별하지 말라는 성경 서기관의 의도가 있는 기록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요나서에는 민족에 상관없이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느님을 보여주는것으로 막을 내립니다 요나 이외에도 구약에는 수많은 예언자들의 일화가 나옵니다. "하느님의 말씀이 임하셔서 이런 말씀을 내리셨다" 라는 예언자들의 말에 대해 당시 사람들의 반응은 극단적으로 차이가 납니다
예언자들의 말을 인정하고 회개하는 경우는 언제나 극소수 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의 반응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며 비판적으로 대우했고, 특히 지배계층이나 기득권층 들은 심하게 박해를 하였습니다 예언자들은 거의 모두 박해받고 순교하였습니다 다만, 그들이 남긴 말은 전해지고 기록되었습니다 예언서는 토라 (모세5경), 역사서, 문학서 와 함께 구약을 이루는 중요한 정경입니다 그리고 예언의 정신은 그대로 예수님에게로 전해집니다. 아니 예수님은 모세나 엘리야보다 더크신 가장 위대한 예언자 이시기도 합니다 예수님의 활동에서 눈여겨 봐야할 항목이 있습니다. 바로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에 대한 예수님의 비판입니다 기원1세기 예수님 당시의 유대세계에서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은 어떠한 위치에 있고 어떤 행동을 하던 사람들일까요? 예수님께서는 사회의 지도층이자 지식인이자 기득권층인 그들에 대해 아주 신랄하게 비판하시고 회개를 촉구하십니다. 평소 너무나 인자하시고 부드러우신 예수님 이지만 바리사이와 율법학자에 대한 말씀은 아주 이례적으로 강렬하십니다 5) 예수님의 바리새인, 사두개인 비판 * 마태복음 23장 13절 ~ 17절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사람들 앞에서 하늘 나라의 문을 잠가 버리기 때문이다. 그러고는 자기들도 들어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들어가려는 이들마저 들어가게 놓아두지 않는다.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과부들의 가산을 등쳐 먹으면서 남에게 보이려고 기도는 길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엄한 단죄를 받을 것이다.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개종자 한 사람을 얻으려고 바다와 뭍을 돌아다니다가 한 사람이 생기면, 너희보다 갑절이나 못된 지옥의 자식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불행하여라, 너희 눈먼 인도자들아! ‘성전을 두고 한 맹세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성전의 금을 두고 한 맹세는 지켜야 한다.’고 너희는 말한다. 어리석고 눈먼 자들아! 무엇이 더 중요하냐? 금이냐, 아니면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너희는 또 ‘제단을 두고 한 맹세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제단 위에 놓인 예물을 두고 한 맹세는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눈먼 자들아! 무엇이 더 중요하냐? 예물이냐, 아니면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사실 제단을 두고 맹세하는 이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을 두고 맹세하는 것이고, 성전을 두고 맹세하는 이는 성전과 그 안에 사시는 분을 두고 맹세하는 것이며, 하늘을 두고 맹세하는 이는 하느님의 옥좌와 그 위에 앉아 계신 분을 두고 맹세하는 것이다.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박하와 시라와 소회향은 십일조를 내면서, 의로움과 자비와 신의처럼 율법에서 더 중요한 것들은 무시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십일조도 무시해서는 안 되지만, 바로 이러한 것들을 실행해야만 했다. 눈먼 인도자들아! 너희는 작은 벌레들은 걸러 내면서 낙타는 그냥 삼키는 자들이다.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이 하지만, 그 안은 탐욕과 방종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눈먼 바리사이야! 먼저 잔 속을 깨끗이 하여라. 그러면 겉도 깨끗해질 것이다.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겉은 아름답게 보이지만 속은 죽은 이들의 뼈와 온갖 더러운 것으로 가득 차 있는 회칠한 무덤 같기 때문이다. 이처럼 너희도 겉은 다른 사람들에게 의인으로 보이지만, 속은 위선과 불법으로 가득하다.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예언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묘를 꾸미면서, ‘우리가 조상들 시대에 살았더라면 예언자들을 죽이는 일에 가담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고 말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여 너희는 예언자들을 살해한 자들의 자손임을 스스로 증언한다. 그러니 너희 조상들이 시작한 짓을 마저 하여라. 너희 뱀들아,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가 지옥형 판결을 어떻게 피하려느냐? 그러므로 이제 내가 예언자들과 현인들과 율법 학자들을 너희에게 보낸다. 그러면 너희는 그들을 더러는 죽이거나 십자가에 못 박고,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또 이 고을 저 고을 쫓아다니며 박해할 것이다. 그리하여 의인 아벨의 피부터, 너희가 성소와 제단 사이에서 살해한 베레크야의 아들 즈카르야의 피에 이르기까지, 땅에 쏟아진 무죄한 피의 값이 모두 너희에게 돌아갈 것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모든 것이 이 세대에 닥칠 것이다.” 6) 여기서 한발자국 더 나아가 봅니다 성경 말씀을 우리들 현대인과 현대 사회에 적용하면 어떨까요? 이천년이나 된 구닥다리 성경 말씀을 현대 시대에 적용해본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기도 한것일까요? 만약 예수님께서 우리 시대에 와서 세상과 사람들을 보시게된다면 어떤 말씀을 하실지 궁금해집니다. 혹시 이것을 묵상해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현대 사회는 고도로 발달한 사회로서 수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삶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과학과 기술의 발달은 놀라웁고 지구촌을 벗어나 우주문명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인류가 화성에 발을 딛는 순간은 언제일지 궁금해집니다. 과연 나의 삶 중에 이루어질수 있을까요? 대단히 많은 사람들이 살고있고 지극히 복잡한 현대 사회이지만 우리들 현대인들은 법치주의를 기본 개념으로 탑재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법앞에 평등하다. 모든 국민은 법을 지키며 살아가야 한다. 우리 인류는 공동체를 이루고 살아가고 있고, 우리 현대사회는 헌법과 법률과 관습으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 법 (헌법, 법률, 관습법) 이란 무엇일까요? 백과사전을 찾아 봅니다 ( 한국민족문화 대백과, 위키백과, 인터넷 AI ) --------------------------------------------------------------------------------- 헌법이란 국가통치체제와 기본권 보장의 기초에 관한 근본 법규 이다. 법률 이란 입법부에 의해 의결 제정되는 법으로, 헌법에 비해 보다 구체적으로 국민의 권리의무에 관한 사항을 규율하며, 행정의 근거로 작용하는 것을 가리킨다. 법은 질서 유지와 정의 실현을 목적으로 하며, 국가 권력에 의해 강제되는 규범입니다. 법은 권리 위에 잠자는 자를 보호하지 않으며, 위반 시 물리적 심리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법은 도덕, 종교, 관습 등과 달리 국가가 강제력을 행사하는 점에서 차별화됩니다. --------------------------------------------------------------------------------- 흠.. 법은 정의의 구현 일까요? 권력자에 의한 기존 질서의 옹호 일까요? 지배계층의 피지배계층에 대한 통제수단 일까요? 강자의 폭력으로 부터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막 일까요? 법은 최소한의 상식 일까요? 아무튼 사회는 법 (헌법,법률,관습법) 에 의하여 운영되므로 법을 만들고, 집행하고, 판단하는 것은 사회의 중요 기능이고 특별합니다 그러기에 입법, 행정, 사법 등 3권 분립체제가 법을 중심으로 한 기본적인 사회 구조 입니다
역사학을 전공한 역사학도의 입장에서는 역사의 흐름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제정일치의 사회, 제정분리의 단계, 2권체제 (종교제례 와 행정사법 ) 서양 중세의 교황권과 황제권의 대립, 삼권분립 (입법,행정,사법) 사회와 정교 분리의 시대 특히 영국, 미국, 프랑스의 3권분립 체제 성립 과정은 나름 재미있습니다 물론 현대는 3권 분립을 넘어 제4부라 불리우는 언론 그리고 법인의 개념의 탄생과 권리와 의무까지 매우 복잡다단 합니다. 법을 집행하는 사람들은 아주 중요한 사람들 입니다 사회가 제대로 돌아가려면 법이 공정하게 적용되어야 하는것은 당연합니다 법을 집행하는 사람들에게는 엄격한 준법정신과 상식과 양심이 필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생각은 이상주의 일까요? 법은 정의의 구현이며 최소한의 상식이다. 현대 사회는 헌법과 법률과 관습으로 운영되므로 법을 집행하는 사람들은 뛰어난 상식과 이성과 양심을 가져야 한다. 이런 견해는 현실을 모르는 철부지, 이상주의자의 꿈 이라는 말을 들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의는 신으로부터의 개념이라 생각하지만 신을 전혀 믿지않는 사람들도 정의를 생각하고 실행할수 있다 생각합니다. 오늘은 전세계적으로 볼때 유독 우리나라에서 아주 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 검찰과 검사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백과사전을 살펴 봅니다 (위키백과, 인터넷 AI ) ------------------------------------------------------------------------------ * 검찰 검찰은 범죄 수사, 공소 제기 및 그 유지에 필요한 사항과 재판 집행 지휘감독 등을 담당하는 국가의 형사사법 권력작용이다. 이러한 검찰이 이루어지는 곳을 검찰청으로 부르며, 이곳에서 범죄를 수사하고 공소를 제기하며 재판을 집행하는 검찰권을 행사하는 공무원을 검사라고 한다. * 검사의 역할과 권한 검사는 공익의 대표자로서 범죄의 수사, 수사지휘, 수사종결 공소 제기유지, 재판집행 지휘, 감독, 국가소송 수행, 지휘 권한을 가집니다. 1. 수사 지휘 감독 : 사법경찰관리의 수사를 지휘 감독합니다. 2. 영장 청구 : 구속, 압수수색, 통신조회 등 영장을 법원에 청구합니다. 3. 기소권 : 기소독점주의와 기소편의주의에 따라 기소 여부를 결정합니다. 4. 공소 유지 항고 : 기소 후 공소를 유지하고 항소 상고를 제기합니다. 5 재판집행 지휘 감독 : 재판집행을 지휘 감독합니다. 6 국가소송 수행 지휘 : 국가를 당사자 또는 피고인으로 하는 소송과 행정소송을 수행 지휘합니다. ----------------------------------------------------------------------------- 정말 검찰의 역할과 검사의 권한은 아주 중대합니다 사회의 질서와 안녕을 유지하는데 검찰과 경찰은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검사들과 경찰들은 열심히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서기 2025년, 이제 1945년 으로부터 80여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같은 민족이 남한과 북한으로 나뉘어서 전쟁을 하여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한반도 전국토가 초토화되는 비극인 한국전쟁 625 을 겪었고 아직도 정전상태 (한국전쟁 정전협정 1953) 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남한은 모든 국민들이 잘살아보세와 민주주의 라는 대의로 보다 잘사는 세상, 보다 민주로운 사회, 보다 공정한 상식이 통용되는 국가를 만들기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고 또한 성과도 놀랍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유 민주주의를 이뤄냈고 향유하고 있으며, 국민의 삶은 놀라울 정도로 향상됐습니다. 물론 자본주의 체제의 모순점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우리 사회는 놀라운 역동성을 보여주며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 지난 세월속에서 전반부는 군부에 의해서 후반부는 검찰에 의해서 우리의 민주주의는 얼룩졌다고 생각합니다. 군대는 나라와 국민을 지키는 중요한 일을 하는 조직으로 국가에서 허용한 권한으로 활동합니다. 그런데 만약 군대가 권력을 위해 움직이게 되면 어떨까요? 검찰은 사회의 질서와 안녕을 유지하는 중요한 일을 하는 조직으로 국가에서 허용한 권한으로 활동합니다. 그런데 만약 검찰이 권력의 도구로 움직이게 되면 어떨까요?
모든 일에 밝은면과 어두운면이 있듯이 군대와 검찰도 그러했던 것 같습니다. 일부 정치 군인들과 정치 검사들은 권력에의 욕망을 강하게 드러내고 활동했습니다 강력한 권한을 가진 국가조직이 본래의 임무를 넘어 권력에의 욕망을 드러낼때 우리 사회와 국민들이 어떠한 피해를 입는지 너무나 절실히 체험했습니다. 박정희의 군사쿠데타와 군사정권 아래에서 일어난 인권 탄압과 인명피해, 전두환의 군사쿠데타와 군사정권 아래에서 일어난 인권탄압과 인명피해, 정치검찰과 정치검사에 의해 자행된 무수한 인권탄압과 인명피해.. 그 모든것이 민주화의 과정 중에 겪는 고통이라기에는 너무나 상처가 큽니다.
도대체 왜 이리 된것일까? 생각해 봅니다. 그것은 너무나 많은 권한이 있고 견제를 받지 않아서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검사들의 자질, 양심과 이성과 상식의 수준이라고 말한다면... ㅎㅎ 우리나라 검찰은, 물론 일부 정치검사에 한정되지만, 지배권력층에 의해서 반대파에 대한 수사와 탄압의 도구로 사용되어 온것을 부인할수 없습니다. 또한 자기 조직의 기득권을 지키기위해 여러가지 불법을 저지른 점도 사실입니다. 얼마전 국회에서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여 중수처와 공소청으로 분리하는 법안이 통과 됐습니다. 확실히 우리 사회는 조금씩이기는 하지만 보다 민주로운 사회, 보다 정의로운 세상, 상식이 통용되는 세상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계속 한걸음한걸음 뚜벅뚜벅 걸어가야 할것 입니다. 요즘 들어서는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라고 말해지는 사법부 조차도 고인물이 아닐까? 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선출제도와 견제장치의 보완이 필요할듯.. 아무튼 법을 집행하는 사람들의 상식과 이성과 양심을 기대해봅니다. 이상으로 대한민국의 평범한 국민, 일반 소시민으로서 우리나라의 검찰을 바라보는 시각을 이야기 햇습니다. ---------------------------------------------------------------------------------- 7) 파수군으로 오늘은 이렇게 말하게 됩니다. 한국 (Korea)의 검찰과 검사들에 대해 말합니다 "회개하라! 검찰과 검사들아!" "회개하라! 정치검사들아! 당신들의 행동은 옳지 않고 의롭지 않다. 당신들의 죄악은 하늘에까지 사무치고 있다. 회개하라!" 미국 (USA) 에서 휴거를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회개하라! 휴거를 주장하는 사람들아!" 휴거를 주장하는 당신들 때문에 예수님께서 고통당하시고 계시다. 회개하라!" --------------------------------------------------------------------------------- 우리나라와 미국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계속하도록 합니다. 올릴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 계속 https://www.youtube.com/watch?v=KRPPlsbOqFY&t=2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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