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6일 (금)
(녹) 연중 제25주간 금요일 예수님은 하느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 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어야 한다.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매일미사/2025년 9월 24일수요일[(녹) 연중 제25주간 수요일]

스크랩 인쇄

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5-09-24 ㅣ No.185053

 

2025년 9월 24일수요일

[(녹) 연중 제25주간 수요일]

제1독서

<하느님께서는 종살이하는

저희를 버려두지 않으셨습니다.>
▥ 에즈라기의 말씀입니다.9,5-9
저녁 제사 때에, 나 에즈라는

5 단식을 그치고 일어나서,
의복과 겉옷은 찢어진 채

무릎을 꿇고 두 손을 펼쳐,
주 나의 하느님께 6 말씀드렸다.
“저의 하느님, 너무나

부끄럽고 수치스러워서,
저의 하느님, 당신께

제 얼굴을 들 수가 없습니다.
저희 죄악은 머리 위로 불어났고,

저희 잘못은 하늘까지 커졌습니다.
7 저희 조상 때부터 이날까지

저희는 큰 잘못을 저지르며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저희의

죄악 때문에 오늘 이처럼,
임금들과 사제들과 더불어

저희가 여러 나라 임금들과

칼에 넘겨지고, 포로살이와

약탈과 부끄러운 일을 당하도록

넘겨지고 말았습니다.
8 그러나 이제 잠깐이나마

주 하느님께서 은혜를 내리시어,
저희에게 생존자를 남겨 주시고,
당신의 거룩한 곳에 저희를

위하여 터전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저희 눈을 비추시고,
종살이하는 저희를 조금이나마

되살려 주셨습니다.
9 정녕 저희는 종입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종살이하는

저희를 버려두지 않으시고,
페르시아 임금들 앞에서 저희에게

자애를 베푸시어 저희를 되살리셔서,
하느님의 집을 다시 세우고

그 폐허를 일으키도록 해 주셨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다시

성벽을 쌓게 해 주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토빗 13,2.3ㄷ-

4.6ㅁㅂㅅㅇ.6ㅈㅊ.6ㅋㅌㅍ(◎ 1ㄴ)
◎ 영원히 살아 계신 하느님은 찬미받으소서.
○ 그분은 벌을 내리시지만,

자비를 베푸시고, 깊은 저승으로

내리기도 하시지만, 무서운

파멸에서 올리기도 하신다.

그분 손에서 벗어날 자 아무도 없으리라.

◎ 영원히 살아 계신 하느님은 찬미받으소서.
○ 그분은 너희를 민족들 사이로 흩으셨지만,

바로 거기에서 당신의 위대함을 드러내셨다.

살아 있는 모든 것 앞에서

그분을 높이 받들어라.

그분은 우리 주님, 우리 아버지,

영원하신 우리 하느님이시다.

◎ 영원히 살아 계신 하느님은 찬미받으소서.
○ 이제 너희에게 베푸신 것을 보고,

소리 높여 그분을 찬양하여라.

의로우신 주님을 찬미하고,

영원하신 임금님을 높이 받들어라.

◎ 영원히 살아 계신 하느님은 찬미받으소서.
○ 나는 이 유배의 땅에서 그분을 찬양하고,

죄 많은 민족에게 그분의

권능과 위엄을 드러내리라.

◎ 영원히 살아 계신 하느님은 찬미받으소서.
○ 죄인들아, 돌아와 그분 앞에서

의로운 일을 하여라. 그분이 너희를

받아들이시어, 자비를 베푸시지 않겠느냐?

◎ 영원히 살아 계신 하느님은 찬미받으소서.

복음 환호송

마르 1,15
◎ 알렐루야.
○ 하느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고 병자들을 고쳐 주라고

제자들을 보내셨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1-6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시어,모든 마귀를

쫓아내고 질병을 고치는

힘과 권한을 주셨다.
2 그리고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고

병자들을 고쳐 주라고 보내시며,
3 그들에게 이르셨다. “길을 떠날

때에 아무것도 가져가지 마라.
지팡이도 여행 보따리도 빵도

돈도 여벌 옷도 지니지 마라.
4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그곳을

떠날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라.
5 사람들이 너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 고을을 떠날 때에 그들에게

보이는 증거로 너희 발에서

먼지를 털어 버려라.”
6 제자들은 떠나가서 이 마을

저 마을 돌아다니며,
어디에서나 복음을 전하고

병을 고쳐 주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119(118),4-5 참조
주님은 규정을 내리시어 어김없이

지키라 하셨나이다. 당신 법령을

지키도록 저의 길을 굳건하게 하소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3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