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3일 (목)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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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성사와 헌신한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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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07:00 ㅣ No.183192

 

성체성사와 헌신한 영혼

사랑하는 영혼들아,

지금 나는 나로부터 선택받아

자신들을 헌신한 영혼들에게 내 사랑의

묘한 이치를 말해 주려 한다.
너희는 내가 성체 성사를 세울 때, 

나의 성체 성혈로 생명을 얻고,

내 성체 성혈이 더러워진 영혼들을

순결하게 만드는 신약(新藥)임을

알았을 것이다. 또한 성체 성사로

그들 자신이 지니고 있던 허물과

부족함을 태우는 사랑의 불을 얻은

특전 받은 영혼들도 보았을 것이다.

나의 성체와 성혈을 먹고 마신
영혼들이 나와 하나되고, 꽃과 같이
아름다운 향기를 내어, 나를 기쁘게
하는 것도 보았을 것이다.
나의 거룩한 성체는 영혼들에게

생명이 되고, 나의 성심은 그들을

뜨겁게 달구는 태양이 될 것이다.

 성체 성사를 받고 헌신한 영혼들에게

내가 위로를 받기 위해 찾아갈 것이며,

어떤 때에는 내가 숨기 위해, 또 어떤

때에는 쉬기 위해 찾아갈 것이다.
사랑하는 영혼아!
하느님인 나를 위로하고 숨겨주며

쉴 수 있게 하는 일은 아주 쉬운 일이다. 

내가 너희 마음 안에 들어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너희 마음을

비워 놓기만 하면 된다.
너희들을 한없이 사랑하시는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너희 영혼들

한복판에 다른 것과 비교도 할 수 없는

성소(聖召)의 은총을 심어 주셨고, 

너희들을 낙원으로 부르시려고 너희를

구원한 구속자(救贖者)이며 하느님인

나를 너희들의 짝으로 삼아 주셨다.
지금 나는 나의 깨끗한 살로

너희 영혼들을 먹여 살리고,

나의 피로 갈증나는 너희 목을

적셔 주고 있다. 너희 영혼들은 언제든지
내 안에서 안식과 평화를 얻으리라.

http://예수.kr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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