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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일 (수)
(자) 사순 제4주간 수요일 아버지께서 죽은 이들을 일으켜 다시 살리시는 것처럼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이들을 다시 살린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주 너희 하느님께서 이 규정과 법규들을 실천하라고 너희에게 명령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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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헌모 [kanghmo7] 쪽지 캡슐

2025-03-15 ㅣ No.104453

군대 가기 전에 서울에 있는 어느 학교로 법원 서기보 시험을 치루러고  

 

선친께서 동행 해 주셨습니다. 시험은 잘 끝났고 됐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결과는 안 되었고, 또 1년을 준비해서 시험을 치렀으나 또 되지 않았습니다.

 

법학을 4년 공부 해서 법이 딱딱해서 공부하기 까다롭고 성격도 완고하게 되는 것

 

같아 차라리 행정학과를 공부하는 것이 편할 것 같아서 8년을 공부했습니다. 

 

행정학과를  나오면 동사무소, 자원 봉사자등의 서비스 기간이라 법학과와는 달

 

리 제약에서 마음 편한 직업이 될 것 같았습니다. 

 

어느 날, 선친께서 초등학교 선생님을 하라고 해서 말씀을 듣지 않고 교사를

 

우습게 여겼습니다. 그래서 공무원 준비를 했는데, 면 서기도 우습게 알아

 

이것 저것 직업을 구하는데 힘이 들었습니다.

 

공무원도 수학 들어가는 과목이 취약해서 그 과목 없는 것을 피하다 보니 

 

그것도 안되어서 결국에는 학교로 공개 채용해서 들어갔습니다. 일단 

 

공무원이 되었지만 정년 퇴직까지 가서 다행입니다.

 

오늘 신명기 법규 규정만 들어도 마음이 완고해지니 생활에서 피해가는 

 

생활이 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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