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
(백) 부활 제4주간 토요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하느님 당신은 나의 모든 것

스크랩 인쇄

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0-01-16 ㅣ No.135356

 

하느님 당신은 나의 모든 것

오, 나의 하느님!
당신만을 바라보고

당신의 사랑을 위해서
모든 것을 포기하는 사람은

얼마나 행복합니까!
그는 어떤 보물보다,

이 땅의 어떤 왕국보다
더 소중한 보석인 순수한 사랑을

발견하게 될것입니다.

나의 하느님! 

 당신은 나의 모든 것입니다.
저는 모든 부유함보다,

당신께서 제게 내려주시는

 모든 선물보다 당신을 더 좋아합니다.
당신은 제 모든 선의 근원이십니다.

 당신은 제가 소망하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당신만이 홀로 무한히

아름다우시며 무한히 친절하시고

무한히 부드러우십니다.

 그 이유는 당신이 아니면

그 어떤 선물도저를 만족시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반복하고 또 반복합니다.
분명히 당신만이 제가 소망하는

단 한 분이시며 당신이 아니면

그 어떤 것도 제게는부족합니다.

 오, 언제쯤 저를 온전히

차지하시어 제가 당신께

기쁘게 해드리고,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을 찬미하게 되겠습니까?

 오, 나의 주님, 나의 사랑이여!
당신을 사랑하는 데

제가 차가워지거든
저를 도와 주십시오.

 "높은 데서 손을 내시시어

거센 물결에서 건져주소서."

(시편 144,7) 

-성 알폰소 성인의 거룩한 묵상 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404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