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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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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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웅열 [ryuwy] 쪽지 캡슐

2019-09-21 ㅣ No.96024

 

'조용한 가족'

돈을 벌고 싶었던

 

어느 가족이 산속에서 민박을 개업했다.

 

 

 

그런데 손님이 없었다.

 

 

 

그러다가 며칠 만에 기다리던 첫손님이 들었다.

 

그런데 이 손님은 혼자 자살 여행을 온 손님이었다.

 

 

 

첫손님이 객실에서 자살을 해버리자

 

가족들은 황망함에 빠진다.

 

 

 

경찰에 신고만 했다면 아무 일도 없었을 것을,

 

이 사실이 소문나면 민박 장사가 안 될까봐 이 일가족은

 

자살을 은폐하기로 합심하고 시체를 암매장 하게 된다.

이 산장에 두 번째 손님이 찾아든다.

 

커플이었던 두 번째 손님도 음독자살을 시도해 버리자

 

역시 암매장해 버린다.

 

 

 

어차피 첫 단추가 잘못 끼어졌기에

 

암매장을 은폐하기 위하여 일가족은 살인까지 하게 되고

 

갈수록 복잡한 상황으로 빠져든다.

 

 

 

1998년에 개봉되었던 영화 '조용한 가족'은

 

이런 스토리로 진행되는 영화다.

요새 조국 후보자 가족이 영화를 찍고 있다.

 

사회주의를 꿈꾸었던 법학도가,

 

 

 

자유 대한민국의 청와대 민정수석이 된 것부터가

 

단추를 잘못 끼운 것이었다.

 

 

 

거기서 족함을 알았다면

 

이런 불상사는 없었을 것을.

 

 

 

반칙과 편법으로 평생을 일관했던 조국이

 

법무부 장관에 욕심을 내면서부터 조국 일가족의 스토리는

 

까도 까도 끝이 없는 네버엔딩스토리를 만들어 내고 있다.

조국 일가족의 영화 '조용한 가족'에는
조국을 비롯하여

 

조국 부모와 동생, 이혼한 제수, 아내와 딸, 5촌 조카 등이 등장한다.

 

 

 

이 일가족은

 

합심 내지는 서로 각자가

 

편법과 탈법, 반칙과 불법을 저질렀다.

 

 

 

딸의 장학금에서 시작한 영화는

 

딸의 논문, 조국의 사모펀드, 부모의 사학재단 재산 등으로 퍼져 나가서

 

지금은 동생의 위장 이혼 여부, 조국 아내의 표창장 위조 여부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조국 일가족의 사다리 올라가기에는

 

할머니에서 손녀까지 정상적인 방법이 별로 없었다.

 

 

 

조국 본인은 정의와 양심을 외치면서도

 

뒤로는 치부를 위하여 편법과 탈법을 서슴지 않았다.

 

 

 

천민자본주의를 넘어서서

 

조국의 민낯은 추악한 자본주의의 실상이었다.

 

 

 

차라리 무산자 빨갱이로 살아갔으면

 

본인도 편안하고 나라도 편안했을 것을.

결과에 따라서

 

조국 딸은 대학 학력이 박탈되고

 

조국 아내는 교수직에서 퇴출당하고

 

재산은 환수되는 등,

 

조국 일가족은 풍비박산이 될 지경에 이르렀다.

 

 

 

조국이 법무부 장관에 오르기는커녕

 

일가족 전체가 법무부의 콩밥 신세를 져야 할 판이다.

 

 

 

과욕이 화근이다.

 

물러가라고 했을 때를 알고

 

물러갔으면 좋았을 것을.

 

 

 

조국이 버틸수록 뻘 밭 속으로 빠져들기만 할뿐

 

살아나올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어느 일가족에 대한 유머가 있다.

 

이 가족과 ‘조용한 가족’의 가족과 조국 가족은

 

영판 닮은꼴이다.

 

 

 

이런 경우에도

 

유시민은 '물 반 고기 반'이라고 할까.

 

 

 

이런 경우에는 점입가경, 흥미진진, 갈수록 태산이라고 한다.

식구들을 태우고 과속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경찰에 단속을 당하게 되었다.

 

 


경찰 : 과속입니다. 면허증을 보여주시겠습니까?
운전자 : 한번만 봐주세요, 면허증을 집에 놔두고 와서요...

 

 


딸 : 아빠는 면허증이 없잖아요~!
경찰 : 과속에 무면허 운전입니다. 내리시죠.

 

 


아내 : 으이구~ 그러니까 술 먹고는 운전하지 말랬잖아~!
경찰 : 과속에 무면허에 음주운전입니다. 하차 하십시오.

 

 


모친 : 거봐~ 내가 뭐랬어, 훔친 차로는 멀리 못 간다고 했잖아~!

 

  

              "멀리 미국에서 임 춘수 형이 보내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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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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