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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Cry For Me Argentina - Madonna(아르헨티나여 이제 더이상 울지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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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원 [lion77] 쪽지 캡슐

2019-07-20 ㅣ No.29796



 

스토리 -

1950년부터 에비타는 건강이 나빠졌다.

그런데, 그녀는 남편 페론의 재선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였다.

1951년 8월 22일 그녀는 7월 9일 가와 모레노 가가 만나는 지점에서

수백만 명이 모이는 공개 까빌도(일종의 시민 민주주의 행사)를 벌였고,

 

그녀는 그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부통령 후보에서 사임했다.

영화 「에비타 Evita」에 나오는

 

안드류 요이드 웨버의 노래 「아르헨티나여 나를 위해 울지 마라 Don't Cry for me Argentina」라는 노래는

바로 이 장면, 사임하는 공개 까빌도 행사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다.

에비타는 자궁 종양이 폐까지 전이되어 1952년 7월 26일 사망했다.

시신은 그녀를 기리는 의미에서 미라화 되어서

전국노동조합 연맹 CGT 본부 건물에 전시되었다.

1955년 군사혁명이 일어나고, 페론이 실각하는 어수선한 상황에서

에비타의 시체가 사라졌다. 1972년이 되어서야 그녀의 시체가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국외에 반출되어 이탈리아에 묻혀있었던 것이 밝혀졌다.

발견된 시신은 당시 스페인에서 망명 중이던 남편 페론에게 반환되었다.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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