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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규 [gpsimon] 쪽지 캡슐

2019-07-17 ㅣ No.95555

아주 오래 지난것 같은

몇 십년전

우리는 기아에 허덕이며 신앙생활을 이어나갈때

대부분의 성당은 

외국 선교사와 외국 카톨릭 기금에의해 지어졌습니다.

 

교세가 늘어나면서 

 외국 수도단체에서 

거의 무상으로 우리 교구로 이관 되어 졌습니다.

 

당시 우리의 경제 수준은 

거의 기아와 같은 상태라서 

성지를 가꾸고 보존한다는 엄두를 내지 못할때

 

거룩한 외국의 신자가 

 자식의 죽음을 하느님께 봉헌한다는 의미로

큰 기부금으로 절두산 성지 성당이 지어졌습니다. (지난 주변 사진을 보면 전부가 논, 밭)

 

성인 유해실 입구 오른쪽 상단 벽에 

봉헌자의 뜻을 기리는 현판이 돌에 작게 세겨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성인 유해실을 보수하면서

               타일로 덮어 버렸습니다.

 

아무리 발전된 

우리의 모습일지 모르지만

과거를 무시한다는것에 반성하고 싶은 마음 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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