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 (목)
(홍) 성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자유게시판

나는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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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19-07-15 ㅣ No.218294

 

  

 

성 보나벤투라 주교 학자 기념일

2019년 7월 15일 월요일 (백)

 

보나벤투라 성인은 1217년 무렵 이탈리아의 중부 지방 바뇨레조에서 태어났다.

작은 형제회(프란치스코회)의 수도자가 된 그는 파리에서 공부한 뒤 파리 대학

교 교수로 학문 연구에 많은 힘을 기울였다. 작은 형제회의 총장으로 선출된 보

나벤투라는 자신의 수도회 설립자인 아시시의 프란치스코 성인의 전기를 완성

하였으며, 철학과 신학 분야의 권위 있는 저서도 많이 남겼다.

1274년 무렵 선종한 그를 1482년 식스토 4세 교황이 시성하였다. 1588년 식스

토 5세 교황은 중세의 뛰어난 철학자이자 사상가로 존경받고 있던 보나벤투라

주교를 교회 학자로 선포하였다.

 

♤ 말씀의 초대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임금이 이집트에 군림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강제 노동

을 시키고, 히브리인들에게서 태어나는 아들은 강에 던져 버리게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5,10
◎ 알렐루야.
○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 알렐루야.

 

복음 <나는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34─11,1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34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지 마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35 나는 아들이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갈라서게

하려고 왔다.
36 집안 식구가 바로 원수가 된다. 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도 나에

게 합당하지 않다.
38 또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39 제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고, 나 때문에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40 너희를 받아들이는 이는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이고, 나를 받아들이는 이는

나를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41 예언자를 예언자라서 받아들이는

이는 예언자가 받는 상을 받을 것이고, 의인을 의인이라서 받아들이는 이는 의

인이 받는 상을 받을 것이다.
42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그가 제자

라서 시원한 물 한 잔이라도 마시게 하는 이는 자기가 받을 상을 결코 잃지 않을

것이다.”
11,1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에게 다 지시하시고 나서, 유다인들의 여러 고을에서

가르치시고 복음을 선포하시려고 그곳에서 떠나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151

 

흰수마자 !

 

주님의

은총

 

하늘땅

산천

 

초목

그늘이

 

내려

잠겨

 

날마다

흐르는

 

맑디

맑은

 

고향

여울물

 

헤는

그리움

 

감사

찬미

 

찬양

영광

 

퍼덕

거리는

 

물보라

번져갑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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