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 (목)
(홍) 성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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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 제 2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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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웅열 [ryuwy] 쪽지 캡슐

2019-07-11 ㅣ No.95524

 

화요회 소식지 제 260호

  (2019년 7월 16일)

 

서울 시니어스,

강서 및 고창 타워에 계시는 형제님들에게!

 

1) 서울 등촌 3동 성당☞ 말씀 여행 : 마태오 복음 제 24장

 

   ① 재난의 시작

 

       거짓 예언자들이 많이 나타나 많은 이를 속일 것이다.

       또 불법이 성하여 많은 이의 사랑이 식어 갈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어 내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② 가장 큰 재난

 

        그 때에 큰 환난이 닥칠터인데, 그 날수를 줄여 주지

        않으면 어떠한 사람도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선택된 이들을 위하여 그 날수를 줄여 주실 것이다.

 

     ③ 무화과 나무의 교훈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④ 깨어 있어라

 

          그러나 그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하늘의 천사

          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로지 아버지만 아신다.

 

          그러니 깨어 있어라. 너희의 주인이 어느날에 올지 너희가

          모르기 때문이다.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기

          때문이다.

 

2) "목적이 이끄는 삶"

 

우리가 있어야 할 곳(17)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제 더 이상 외국인도 아니고

이방인도 아닙니다. 성도들과 함께 한 시민이며 하느님의

한 가족입니다."(에페2,19)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교회로서, 진리의 기둥이며

기초입니다."(1티모3,15)


우리는 믿어야 할 뿐 아니라 어느 곳에 속해야 한다.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에게 알맞는 협력자

를 만들어 주겠다."(창세2,18)


하느님의 가족 안에서 우리는  다른 믿는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고, 우리는 영원히 서로에게 속한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한 몸 안에  많은 지체를 가지고 있지만 그 지체가

모두 같은 기능을 하고 있지 않듯이, 우리도 수가 많지만

그리스도 안에 한 몸을 이루면서 서로서로 지체가 됩니다."

(로마12,4-5)


★ 교회에서의 교제


성경은 크리스천들이 교회가 없이는 몸이 없는 기관과 같고,

무리를 잃어버린 양과 같으며, 가족이 없는 아이와 같다고

말한다. 즉 그것은 지극히 부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제 더 이상 외국인도 아니고  이방인도

아닙니다. 성도들과 함께  한 시민이며 하느님의 한 가족입니다."

(에페2,19)


♣ 왜 교회 가족이 필요한가?


① 교회 가족은 우리가 진정한 그리스천임을 증명해준다.


제자들의 그룹에 속해 있지 않으면서 그리스도를 따른다고

주장할 수 없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그것을 보고 너희가 내

제자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요한13,35)


"그래서 유다인도 그리스도 없고, 종도 자유인도 없으며, 남자

도 여자도 없습니다.  여러분은 모두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입니다."(갈라3,28)


우리는 홀로 그리스도의 몸이 아니다. 우리는 그것을 표현해줄

다른 이들을 필요로 한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몸이고 한 사람 한 사람이 그 지체입니다."
(1코린12,27)


② 교회 가족은 우리를 자기 중심적인 고립에서 건져준다.


교회는 하느님의 가족과 어울리는 방법을 배우는 교실과 같다.

그곳은 이타적이고 동정적인 사랑을 연습하는 실험실이라고 볼

수 있다.


"한 지체가 고통을 겪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겪습니다.

한 지체가 영광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기뻐합니다."

(1코린12,26)


성경적인 교제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에게 그리하듯 서로에게

헌신하는 것이다. 하느님은 우리가 서로를 위해 삶을 나누기를

바라신다.


"그분께서 우리를 위하여 당신 목숨을 내놓으신 그 사실로 우리는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아야합니다."(1요한3,16)


하느님은 우리가 이런 희생적인 사랑을 다른 믿는 사람들에게 보여

주기를 원하신다.


③ 교회 가족은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준다.


방관자의 입장에서 수동적으로 교회를 다니는 것으로는 영적인 성장

을 할 수 없다. 교회 생활에 참여하여야만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그분 덕분에, 영향을 공급하는 각각의 관절로 온몸이 잘 결합되고

연결됩니다. 또한 각 기관이 알맞게 기능을 하여 온몸이 자라게 됩

니다. 그리하여 사랑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에페4,16)


신약에서 '서로'라는 말이 50번 이상 등장한다.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서로를 겪려하고,

권고하고, 섬기며, 가르치고, 받아들이며, 존경하고, 서로의 짐을 나누

어지며, 또한 서로 용서하고, 서로에게 복종하며, 헌신하는 등 여러

가지 다른 일들을 서로 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것이 우리가 '가족으로서 행해야 하는 책임' 이고 교회에 속해

교제함으로 이루기를 하느님이 바라시는 일이다.


진정한 성숙함은 관계에서 드러난다.

우리는 성장하는 데에는 성경 말씀을 믿는 것,

그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다른 믿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서로에게 배우고, 서로에게 행동의 책임을 점검받을 수 있는

관계를 통해서 더 빠르고 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이

하느님이 그들에게 가르쳐주신 것을 가지고 우리와 나눌 때에

우리도 역시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다.


④ 그리스도의 몸이 우리를 필요로 한다.


하느님은 우리에게 그의 가족 안에서의 독특한 역할을 주셨다.

이것이 우리의 사역이고 하느님은 이 임무를 위해 우리에게 많은

재능을 주셨다.


"하느님께서 각 사람에게 공동선을 위하여 성령을 드러내 보여

주십니다."(1코린12,7)


하느님은 우리가 교회에서 우리의 은사를 발견하고, 발전시키며,

사용하기를 원하신다. 예수님은 우리의 사역을 세워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이 아니라 당신의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약속하셨다.


⑤ 세계 전역에 걸쳐서 그리스도의 일에 동참하게 된다.


예수님이 이 땅 위를 걸으셨을 때 하느님은 그리스도의 육신의

몸을 통해 일하셨지만, 오늘날에는 당신의 영적인 몸을 사용하신다.

교회는 하느님이 이 땅에서 사용하시는 도구다.


우리는 믿는 사람들이 서로 사랑함으로써 하느님의 사랑을 증거할

뿐 아니라, 하느님을 알지못하는 세상의 구석구석에 이 사랑을 전해야

하는 아주 멋진  특권을 받았다.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서 우리는 그분의 손, 발, 눈 그리고 심장이

되어서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를 위해 일하는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하느님의 작품입니다. 우리는 선행을 하도록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창조되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선행을 하며 살아가도록

그 선행을 미리 준비하셨습니다."(에페2,10)


⑥ 교회 가족은 타락의 유혹에서 우리를 지켜준다.


우리는 그 누구도 유혹에 대한 면역이 없다. 상황이 되면 우리는 누구나

죄를 지을 수있다. 그리고 하느님은 이것을 아시고 우리가 서로 책임을

점검하게 하셨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오늘"이라는 말이 들리는 한 여러분은 날마다 서로 격려하여, 죄의

속임수에 넘어가 완고해지는 사람이 하나도 없도록 하십시오."(히브3,13)


우리는 서로의 삶에 관여해서 공동체의 삶을 살도록 부름받았다.

만일 지금 누군가 영적으로 흔들리고 있는 사람을 본다면 그들을 쫓아가서

교제 가운데로 다시 데리고 오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다.


"나의 형제 여러분, 여러분 가운데에서 어떤 사람이 진리를 벗어나 헤맬

때 누군가는 그 사람을 돌이켜 놓아야 한다."(야고5,19)


                      "목적이 이끄는 삶"

                      RICK WARREN 지음


3) 부활의 기쁨




                 "부활의 기쁨"

              안젤름 그륀 신부


4)  인생을 즐겁게 살자!
 

인생을 잘 살기위해서는 


1)눈이 즐거워야 한다. 

2)입이 즐거워야 한다. 

3)귀가 즐거워야 한다. 

4)몸이 즐거워야 한다. 

5)마음이 즐거워야 한다.

1.첫째: 눈이 즐거워야 한다.
 
눈이 즐거우려면 

좋은 경치와 아름다운 꽃을 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여행을자주해야 

아름다운 경치와 아름다운 꽃들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가능하다면  

해외나 국내 여행을 자주 하여야 할 것 같다.  


외국 사람들은 

돈을 벌어 어디에 쓰냐고 물으면 

여행을 하기 위해 번다는 사람들이 많다.

여행은 휴식도 되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도 되는것이다. 


꼭 여행만이 눈이 즐거운 것 아니다. 


개인에 따라 여행이 여의치 않는다면, 

하루 시간 중 짬나는 대로 웃기는 글이나 

웃기는 사진 등을 보면서 맘껏 웃을 수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그것이 바로 즐겁게 사는 방법이 된다.

2.둘째: 입이 즐거워야 한다.
 
입이 즐거우려면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 

어떻게 보면 먹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우리 몸을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하기 때문이다. 


식도락가는 아니더라도 

미식가는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미식가는 맛있는 음식을 찾는다.
지방에 따라 그 지방의 유명한 향토음식점이 있다. 


특별한 향토음식점을 

미리 알아보고 찾아가는 것이 현명하다.

3.셋째: 귀가 즐거워야 한다. 

귀가 즐거우려면 

아름다운 소리를 들어야 한다. 


계곡의 물소리도 좋고 이름모를 새소리도 좋다.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의 음악을 듣는 것도 귀가 즐거운 것이다. 

조용히 

음악을 감상하는 것이 

정서에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또한 음악을 

즐기는사람치고 마음이 곱지 않은 사람이 없다.

4.넷째: 몸이 즐거워야 한다. 

몸이 즐거우려면 

자기 체력과 소질에 맞는 운동을 하여야 한다. 


취미에따라 적당한 운동을 하면 

건강에도 좋고 몸도 즐거운 것이다.

늙으면 몸에서 냄새가 난다고 하는데 

목욕을 자주 하여야 몸에서 냄새도 없어진다. 


운동을 하고 난 다음 샤워를 하면  

몸이 아주 개운하고 날아갈 것 같은 느낌이 들것이다.

5.다섯째: 마음이 즐거워야 한다. 

마음이 즐거우려면 

남에게 베풀어야 한다. 


가진 것이 많아야 베푸는 것이아니다.

자기 능력에 따라 베푸는 것이다.

남에게 베풀 때 정말 마음이 흐뭇할 것이다.  

마음으로라도 베풀어야 한다. 


남을 칭찬하는 것도 베푸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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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별 것이 아니라고 보면 

참으로 시시하고 쓸모없고 바보 참 바보같은 인생이지만, 

귀하다고 여기면, 


너무나 귀하고 고귀하여  세상의 어느 것 보다 찬란한 인생, 

살아볼 가치가 있는 우리의 삶이다.

물은 쓰지 않으면 썩어 버리고  

쇳덩이도 사용하지 않으면 녹이 슨다. 


이제  우리의 인생을 갈고 닦아 찬란히 만들어 내자.
인생은 값지고 값진 것 알면 알수록 시간이 아까워지는 인생의 시간, 

참기름진액을 진하게 진하게 남김없이 짜내듯 우리의 삶을 참기름보다 

진한 향기를 만들어 내자.

세상의 피조물은 

결국 소멸이 되지만 우리 인생의 진액은 

짜낼수록 진하여지고, 


인생을 깊이깊이 곱씹어 볼수록 

더욱 더 감칠맛 나는 인생의 그 맛! 

참으로 말로 다할 수 있으랴!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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