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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4 ㅣ No.8135 신부님!!
신부님께 좋은답 듣고 싶어 고백합니다.
전 1998년도에 무단 가출하여 소식없어 기다리다 2000년도에 법원에 의례하여 정식으로
이혼했습니다. 지금껏 딸 하나 키우면서 열심히 살았고 딸은 2002년도에 결혼해서 예쁘게
살고있지요. 나역시 손주 손녀 키우느라 고생 하고있지만 이쁘게 잘키우고 있습니다. 그러다
두어달쯤 됬나요. 나에게 멋지고 이상이 같은 교우 형제님을 소개 받았습니다. 너무 좋은분
같애서 재혼 도 생각하며 뜻을 같이하는데 형제님은 사별이고 저는 이혼인데 ...
신부님 혼인 성사 할수있는지요?... 꼭 재혼 하고 싶습니다. 신부님의 조원을 부탁드립니다. 0 428 1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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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