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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나의 아이들"(all my kids) - 인천교구 주보 제2283호('14.1.26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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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올 마이 키즈’란 '모두 나의 아이들’이라는 뜻입니다. 해외 가난한 나라에서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교육사업을 통해 자립하도록 어린이와 후원자를 1:1로 결연하여 후원하는 단체입니다. 2013년 인천교구 단체로 인준을 받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선발과 추천은 해외에 파견되어 활동하고 있는 한국 수도회와 여러 단체를 통해서 받고 있습니다. 현재 아시아, 아프리카 등 15 개 나라에 약 300 명의 어린이를 후원자와 연결해 주었습니다.
저희가 후원하고 있는 지역에서 온 신부님과 수녀님의 편지 일부를 소개합니다.
올마이키즈는 교육사업을 통해 가난을 해결해 보자는 취지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의 부모님들은 가난하면서도 가난이 대물림되지 않게 하기 위해, 자녀들의 공부를 위해서라면 아끼지 않고 희생하셨습니다. 그 열정이 오늘의 우리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교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교리는 부활입니다. 즉 살리는 일입니다. 죽어가는 생명을 다시 살리는 것보다 더 큰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하느님이 하셨던 일을 이제 우리가 함으로써 우리는 하느님을 만날 수 있으며, 감히 하느님이 될 수도 있습니다.
새해에는 어린이 하나 입양하여 사랑으로 키워 보시면 어떻겠습니까? 우리나라는 반려동물 1,000만 시대라고 합니다. 모든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사랑을 가지고 동물도 키우는데, 사람 하나 살리는 일은 얼마나 더 소중한 일입니까. 아이들의 생명을 살려 주십시오. 아이들의 가정을 가난에서 구해 주십시오. 기도해 주십시오!
하루 1,000 원, 매월 3만 원으로 아이들을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후원회원이 되시면 어린이의 정보와 사진을 보내 드리며, 연1~2회 서신교환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맺으며 성장과정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올마이키즈(www.allmykids.or.kr)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32)346-6700 / 010-7652-1129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고맙습니다.
김영욱 요셉 신부 올마이키즈 지도, 소사본3동 본당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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