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9일 (화)
(녹) 연중 제14주간 화요일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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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하느님... 그리고 인생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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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28.84.156.*]

2009-11-05 ㅣ No.8542

 
 
 
 
 
 
 
완벽한 믿음을 가지고있지않아 고통스럽습니다....
 
100%의 믿음을 가지고있으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제 안에 있는 불신이 저를 너무 많이 괴롭힙니다..
 
고해성사에서 약해진 믿음을 고백하면서 자꾸 눈물이 나옵니다...
 
믿음이 약한 제 자신이 너무 싫고,
 
완벽한 믿음을 가지고싶어 생기는 그 고통이 너무 큽니다....
 
 
 
 
 
하느님이 보이지않아도 믿는 자가 진정한 신자겠지요....
 
보지않고도 믿는 자는 진정으로 행복하겠지요.....
 
그런데 저는 자꾸.....
 
이 모든게 다 나약한 인간이 만들어낸 상상이면 어떡하지.. 라는 두려움이 생겨 고통스럽고 힘이 듭니다..
 
 
 
 
100%의 믿음을 가지고, 큰소리로.. 드러내듯 하느님을 찬양하는 사람을 보면
 
부러움보다는, "많이 힘들었나보구나... 불쌍하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버립니다..
 
 
 
 
 
정말 믿고싶습니다...
 
하느님을 느끼고싶습니다..
 
이 고통때문에 정말 미쳐버릴것같습니다...
 
 
 
 
 
 
"공부도 잘하고, 착하고, 믿음도 강한 착한 딸" 로 살아와
 
이런 고민을 부모님께 털어놓을수 조차 없습니다.
 
 
 
 
 
 
하느님에 대해 더 배워보면 믿음이 강해질까요...?
 
성서를 읽으면 더 나아질까요...?
 
 
 
 
 
 
 
믿음이 있으신 분들..
 
저를 도와주세요, 제발.....
 
여러분은 어떻게 하느님을 믿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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