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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31 ㅣ No.5746 다시 오시겠다고 하신 말씀은 진정
성체안의 당신을, 주위의 보잘것없는 매일 만나는 이웃안에 계신 당신을 두고 하신 말씀이신가!!
진정 그렇다면 그리 쉬운 것을 그리도 어렵게 들리도록 말씀하셧단 말인가???
하기야 성체안의 그 분을 온전하게, 매일 만나는 이웃을 예수님모시듯 마음으로 대하지 못하는데
무슨 그 분 자신이신 실존,실체를 볼수있단 말인가!!
그러나 실로 다시 오심은 그러한 것과 다르다면 나는 이세상의 가장 허무맹랑한 것을 기다리는
가장 비현실적 삶을 사는 사람이리라.....
승천하시던 그 모습으로 다시 너희들에게 오시리라는 어느 천사의 말은 정말이지 가장 허무맹랑한 비현실적 이야기인가!!!(그 말씀중에 너희는 12사도들만을 지칭한것아닙니까!!)
하기야 승천하시던 그 모습을 목격한 12사도들은 이 현세에 죽어서 보이지않고 또 이 세상의 살아있는 사람중에
그 올라가시던 모습을 본 사람이 없는 데 그 모습으로 다시 오신다한들 어찌 그 모습이신지 알겠는가!!
(승천현장의 12사도들 중에서도 믿지않는 사람이 있었단 표현은 실로 무슨 말인가??)
맨날 깨어준비한들 누가 누구인지를, 어떤 모습인지를 모른다면 그 무슨 소용이 있겠냔 말입니다
다시 오시겠다고 하신 말씀은 그야말로 가장 쉬운 말인데 왜이리 오리무중 입니까??
성체성사를 통해 매일 다시 오심을 두고 사람의 아들이 올때라고 성서에서 진정 그렇게 말씀하신 겁니까?
아니면 다른 것입니까??
전자도 제대로 깨닫지 못하는데 후자를 어찌 기대하겠습니까!!!
0 238 2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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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깨어준비한다고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어제복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