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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6 ㅣ No.5912 앞에 신앙상담에다 이야기했듯이 저는 장애인 행정 도우미를 제 운명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행정 도우미는 올해 시작된 사업이라 12월 31일이면 종료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 9일기도를 드렸고, 주님의 응답으로 내년에는 1년동안 사업이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규직화나 무기계약은 지방자치단체마다 다를거라고 보건복지부에서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어서 고민입니다.
장행도(장애인 행정 도우미) 카페 내에서는 거의 장행도의 정규직화를 꿈꾸고 있고, 제가 선두에 있습니다.
그런데 내년이 지나면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공무원 공부를 따로 하려고생각했습니다.
이 생각이 다른 장행도 카페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앞에서는 정규직화를 위해 힘쓰자고 하고, 뒤에서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생각해서 저 혼자 공부하는 건 이기적인 생각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어떻게 계속 장애인 행정도우미의 정규직화를 위해서 힘써야할까요? 아니면 어떻게 될지 모르니 따로 공부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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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행정도우미를 계속 제 운명으로 생각해야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