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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신탕과 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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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신탕과 신부님 ♣ 보신탕을 좋아하시는 신부님이 한 분 계신데 이 분은 건강도 하시지만 술, 담배, 그리고 개고기를 무지무지 좋아 하신다. 보신탕 얘기만 나오면 시도 때도 없이 당장 가자'는 분이시다.
어느날 한 자매가 신부님에게 이렇게 말했다, "신부님, 보신탕 너무 좋아 하지마세욧~(^*^) 혼자 사시는 분이...." 그러자 신부님이 정색을 하며 "자매님, 보신은 하느님도 좋아 하십니다. 창세기에 나와 있어요." 신구약을 달달 외우는 이 자매가 어이가 없다는 듯 쳐다 보니까
신부님이 이어 이렇게 답변하셨다.
"창세기 1장에 보면 하느님은 이 세상을 만드시며 6일간 7번이나 언급하셨습니다."하며 그 유명한 성구를 인용하셨습니다... 보시니(보신이) 참 좋았다..!!! -학성동카페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