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ㅣ생활ㅣ시사용어 건강상식ㅣ생활상식ㅣ시사용어 통합게시판입니다.
간단 기구 활용 부부 운동법 |
||||
---|---|---|---|---|
자리만 차지하는 러닝머신은 가라!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기지개를 크게 켜고, 양팔로 무릎을 감싸안고 등 굴리기를 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간단한 스트레칭도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 화장실에 앉아 있을 때는 양손으로 배를 주무르고 주먹으로 옆구리와 등을 두드린다. 출퇴근할 때나 걸을 때는 배에 힘을 주고 약간 빨리 걷는다. 집에 만약 짐볼이 있다면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화를 받거나 텔레비전을 시청할 때 짐볼에 앉아 허리를 양쪽으로 흔들면 균형감각을 길러주고 옆구리 군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다이내믹 보드도 마찬가지. 러닝머신처럼 달리기만 하는 게 아니라 점프하면서 텔레비전을 시청할 수도 있다. 책을 읽을 때 한 팔씩 번갈아 가며 덤벨 운동을 하는 것도 권할 만한 생활 속 운동 습관이다. 의자에 앉아 있을 때는 허리 돌리기, 목운동, 팔 뻗기 등 스트레칭을 한다. 저녁 목욕 후에는 부드럽게 쓰다듬듯 림프절을 향해 문지르는 림프 마사지를 한다. 림프절은 겨드랑이, 서혜부, 쇄골뼈 안쪽 등에 있다. 탄수화물은 줄이고 단백질은 늘이고
생체리듬에 따르면 아침은 배설시간이므로 이때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먹고 물을 많이 마신다. 점심은 하루 중 가장 풍성히 먹고 같은 양을 규칙적으로 먹는다.
오이는 칼로리가 낮으면서 수분과 비타민, 섬유질을 공급하므로 운동할 때 좋은 간식거리가 된다. 체지방이 유독 높다면 운동 시작 30분 전에 체지방 분해 기능성 음료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잠깐! 운동기구 구입 전에! 원대한 목표를 세우고 큰맘 먹고 구입한 실내 운동기구는 자칫하면 애물단지로 전락한다. 구입하기 전 의욕만 앞세울 게 아니라 여러 가지를 꼼꼼히 생각하고 점검해야 한다. 작동이 쉽고 소음이 적은 것을 고른다 특히 아파트의 경우 아랫집에 미치는 소음을 간과할 수 없다. 아령이나 공, 스트링 같은 경우 이럴 염려가 없지만 러닝머신처럼 충격이 아래층으로 향하는 기구의 경우 소음이 적은 것을 고르는 것은 기본 상식이다. 2. 자신의 목적에 맞는 것을 고른다 자신의 운동 목적이 감량인지 근육 증강인지에 따라 구입해야 할 운동기구가 달라진다. 무릎이 약하다면 러닝머신보다는 자전거를 택한다. 또한 실내에서 얼마큼의 자리를 차지할지도 구입 전 반드시 따져야 하는 부분. 거실이나 침실에 러닝머신을 모셔두고 살 수는 없는 일이니까. 3. 튼튼하면서 경제적인 것을 고른다 기구를 사기 전 작동시켜 보고 튼튼한지, 광고에 나온 것처럼 작동되는지, 사용감이 편안한지 등을 꼼꼼하게 따져본다. 단, 가격이 너무 비싸고 기능이 많은 것보다는, 본래의 기능에 충실한 중저가 제품을 고르는 것이 후회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요령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