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9일 (화)
(녹) 연중 제14주간 화요일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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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2 ㅣ No.7904

안녕하세요.
집에서 성당을 다녀서 어렸을적부터 성당에 다녀왔습니다.
믿는다기보다는 종교생활을 삶의 일부로 생각하고 꾸준히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5년전부턴가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느낌이 들면서 평온했던 생활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헛것인지 아님 존재하는것인지 다른 존재들이 느껴지기도 하며 자주 물건을 잃어버리며
사람들과의 관계가 끊어졌습니다. 저의 일거수일투족 저의 생각까지도 감시당하는기분이 들며
용서해주겠다며 저에게 계획에 없던 것을 시키기도하고
교회를 가라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래서 교회에다녀보았는데 위에서 말했던 증상이 나아지지 않습니다.
 
티비에서 보았는데 이런경우는 저의 원혼령이 나타나서 저의 삶을 방해하려는 것으로
치료를 해야하는 것이더군요.
 
그래서 저는 다시 성당에 다니려고 하는데 교회에서는 성당에 가지 말라고하고
제가 성경을 읽어본바로는 교회에 조금 성경발씀에 더 일치하는듯합니다.
 
이런것들을 목사님과 상담해보았는데 처음엔 제 머리속에서 들리는 소리대로하면 안된다고 하였다가
나중엔 그 말이 맞다고 그 소리대로 하라고하니 좀 혼란스럽네요.
 
성경을 읽어보아도 인간에게 죄가 있다고 하고 제 머리속에서도 저에게 죄가 있다고하며
제 계획을 방해하거나 제가 맘에없는일을 시키면서 저를 조롱하며 비웃는것 같습니다.
저는 제가 이런상태에 있는것을 모두가 안다고 생각하고 모두 안다는것을 저에게 알려주었고
이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일은 아무것도없다고 생각됩니다.
예전처럼 지내기 힘들것같고 언제나 이 생각에서 벗어나기 힘든데 어떻게해야하는지요?
 
이 상황과 사회속에서 제가 할 수 있는일은 없는것 같습니다.
제가 왜 이런상황에 놓이게되었는지 어떻게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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