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9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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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떤게 천주교회의 진짜 얼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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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11.36.164.*]

2008-08-21 ㅣ No.7032

12년전 김수환 추기경님과  강우일 주교님이 계실때   어떤 신부의 성추행에 대해서 고발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교회도 그신부의 죄를 인정하고   그신부는 당연히   응분의  처벌을 받은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면직)

왜냐하면  도덕성. 양심성. 정직성이 결여된   사람이었기에....

하지만 최근에 그신부가 다시 복직(?) 되어 본당을 맡고 있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가난하고 배고픈 한아이가 1천원짜리 빵을 훔쳤다고 해도 소년원에 가곤 하는 세상인데  어떻게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착한 양떼같은 신자들을 속이고  다시 사제직을 행하고 있는지... 교회가 용납해주지 않았으면   이런일이

가능하겠습니까?     교구청에서는  나라에서 정권이 바뀌면 모든것이 바뀌듯 추기경님, 주교님이 바뀌시면  따라서

교회도 나라정권 처럼 바뀐다고   12년전의 일은 알수가 없으니  다시 재판을 해야된다며  교회중재 위원회에

나와  소명자료를 제출하라고 합니다...      

교회에서는 가르치기를 간음하지말라,  거짓말하지말라, ....화해하고 와서 예물을 바쳐라 등등  가르치면서

사제는 그 어떤죄를 지어도 용서가 되며 죄가 안되나요?    그어떤죄를 지어도 공소시효가 지나 면제되는건가요?

주교님은. 신부님은 나에게 원하는게 뭐냐고 물으십니다

사제가 옷벗기를 원하느냐?   저는 그건 관심 없지만  당연한거 아니냐고 반문  했습니다,,, 

그리고 바라는것 없다  어떤게  천주교회의 진짜 얼굴인지 알고 싶다 하였습니다 ,  진실을 알고 싶습니다

겉으로는 정의구현 사제단이니, 양심고백이니. 하면서 정작 교회안에서는......

 위에서 말씀 드린것처럼 조만간 중재위원회에  소명자료를 가지고 가서  다시 12년전의 사건을 다시  여려신부님들

앞에서 교회법에 따라 재판을 받는다고 하는군요

해서 지금 모든 사실을 밝힐수는 없고  이재판이 끝나면  그간의 일을  상세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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