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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시터(Baby-sitter)와 실버시터(Silver s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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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베이비시터(Baby-sitter)와 실버시터(Silver sitter)
베이비시터(Baby-sitter)와 실버시터(Silver sitter)는 12세 이하 아이들이나 노인들을 돌보아주는 방문서비스이다.
베이비시터(Baby-sitter)는 부모를 대신해서 부모가 원하는 조건에 맞추어 집 또는 외부에서 아이들의 신체적 발육과 지적교육, 정서의 건전한 발달을 위해 아기도우미, 육아보육, 어버이의 외출 시 어린이를 대신 돌보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베이비시터(Baby-sitter)는 영유아 건강, 교육, 임산부에 대한 산후조리까지 육아와 관련된 전문분야로 확대되고 있어 제2의 부모라고도 한다.
미국에서는 이미 오랜 역사를 지닌 것으로 특히 고교생이나 대학생에게 좋은 아르바이트가 된다. 소개소도 있고 개인계약도 있으나, 육아의 경험이 적고 사고가 일어났을 때의 보장에 대한 문제가 있다. 따라서 베이비시터는 육아 경험이 있는, 자질을 갖춘 사람이 요구된다.
실버시터(Silver sitter)는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을 찾아가 말벗도 되어주고 가족 대신 일상생활의 도우미 역할을 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경로도우미인 셈이다.
실버시터(Silver sitter)는 맞벌이 부부의 증가와 고령화라는 사회변화에 맞추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좁은 의미로 병든 노인을 수발해주는 간병인을 의미하지만 미국과 일본에서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잔심부름을 해주거나 말동무가 되어주는 도우미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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