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바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 물자를 절약하고 재활용하며 서로 나누는 일에 참여하세요
행운목 화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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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5월 30cm 크기의 토막을 화분에 심었더니 10년 반이 지난 지금 사진 처럼 아파트 천정에 닿을 정도로 잘 자랐습니다. 힘든 투병 생활을 할때는 말벗이 되어준 고마운 친구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젠 천정에 닿아 더 이상 집에서 관리할수가 없게 되어 눈물을 머금고 떠나보내려 합니다. 5년전 부턴 해마다 봄에 예쁜 꽃을 피워 기쁨을 주는 보배라 너무나 아깝기 그지없습니다만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수 있도록 해주는것이 보답하는길이란 생각이 들어 애정을 갖고 잘 키워 주실분을 찾습니다. 화원 하시는 분이 가져 가서 팔지 않고 끝까지 관리해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장소는 경기도 파주시 금촌3동 전화 010-5381-3638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