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신앙상담 신앙상담 게시판은 비공개 게시판으로 닉네임을 사용실 수 있습니다. 댓글의 경우는 실명이 표기됩니다.

q 만약 성소모임에 나가고자 할 때에

인쇄

비공개 [211.207.10.*]

2010-09-27 ㅣ No.9121

 
 
성소에 대하여 분별하고자 성소모임에 나가고자 할 때,
본당신부님을 먼저 찾아뵙는 것이 순서겠지요?
 
저로서는 이 성소에 대해서 느끼고선, 그분의 뜻을 구하고자 아무것도 스스로 결정않고
거의 1년 가까이 고민했는데, 무엇하나 달라지는 것이 없어 나이가 찰수록 조금씩 조바심도 납니다.
 
더군다나 내가 사제가 되기에 얼마나 초라하고
부족한 사람인지를 알 때마다 더욱 더..제가 괜히 헛된 망상에 빠져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요.
 
그래서 이 부르심이 과연 옳은 것인지,
 
그리고 이것이 정말 부르심이 맞다면 수도자, 교구사제, 외방선교회 사제 중에
어떤 부르심인지 신부님께 여쭤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만27세로 갓 세례를 받은 사람이라 본당신부님과 아직까지
말 한번도 섞어 본적도 없어 그분이 어떠한 분이신지는 알 수 없으나,
 
그래도 그분은 주님의 대리자기에
하느님께서 저를 진짜로 부르시고 계시다면
 
신부님을 통해 말씀해 주시리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이것은 옳바른 믿음인지요?
 
 
 
부디 아무것도 모르는 갓난아기와 같은 제가
사제가 되든, 그 반대든 하느님의 뜻에만 따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244 0댓글쓰기

신고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