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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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애 [125.57.81.*]

2007-12-04 ㅣ No.6104

고해성사를 할때마다 느낀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희는 늘 죄와 함께 지내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성당에서 참회하고 돌아오는길은 한결 가벼운 마음을 가질수 있고 또 착한 마음을 가질것을 다짐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늘 신부님들의 바쁜 일정때문에 고해성사를 마음깊이 하기가 어려운 실정인거 같습니다. 뒤에 늘어선 줄을 생각하면 하나만 형식적으로 할수 밖에 없고 늘어놓자니 뒤에선 형제자매님들 모두 성사를 못보게 되는 우를 범하게 되며 따가운 눈총세례를 받을수 밖에 없답니다. 그래서 늘 성찰하고 제대로 된 고해성사를 해본 경험이 없는거 같습니다. 안타까운 심정일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자기 마음의 성사를 볼수 있도록 인터넷 성사를 개설하시면 어떨른지요? 물론 면담성사도 있기는 하지만 진정 마음속의 진실된 성사를 보는데 인터넷성사도 유익할거란 생각이 들어 건의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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