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신앙상담 신앙상담 게시판은 비공개 게시판으로 닉네임을 사용실 수 있습니다. 댓글의 경우는 실명이 표기됩니다.

q 자꾸 신앙심이 약해지려고 해요..

인쇄

비공개 [121.140.68.*]

2010-10-02 ㅣ No.9137

 
 
모태신앙이여서 자연스럽게..당연하듯이 성당을 다니면서 자라오다가..
 
중고등학교때 냉담했었어요..
 
그러다가 올해 어머니가 많이 아프시면서 다시 열심히 ... 간절하게 하느님께 매달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결국 어머니가 돌아가셨어요..
 
정말 간절히 기도하면 다 들어주신다고 하셨는데.. 정말 많은 사람이 어머니를 위해 기도해주셨는데..
 
그렇게 가버리셨어요..
 
하느님께서 왜 어머니를 데려가셨는지.. 자꾸 원망하는 마음도 들고..
 
그래도 의지할 수 있는분이 하느님밖에 없다는 생각에.. 또 성당을 계속 다니지 않으면 신앙을 잃으면 더 견딜수 없을꺼 같다는 생각에 매주 미사는 참여하고 있지만..
 
자꾸만 신앙심이 약해지려고 합니다..
 
어떻게 마음을 다잡아야 하는지..
 
어머니의 죽음을 신앙적으로 어떻게 잘극복해나갈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339 2댓글보기

신고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