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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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하느님의 존재를 확신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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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 [211.219.25.*]

2009-06-16 ㅣ No.8184

저는 아직 확신이 없습니다.

견진성사까지 받고도 말이죠....

눈에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는 그 분을 믿기엔 아직 제가 부족하고 깨닫지 못했나봅니다.

그분을 영접하고 싶습니다.

자꾸 그분의 형체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천국에 가면 하느님을 얼굴과 얼굴을 마주보고 대할 수 있는데....

 

그분은 영이시니 형체가 따로 없으시고 전지전능하시기에 어떤 형체든 취하실 수 있습니다.

그분은 하느님이시기에 인간이 아니실것이고 성별도 없습니다.

 

어떡하면 주님이 살아계시고 이 세상을 창조하고 다스리신다는 확신을 얻을 수 있을까요?

예수님을 존경하고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믿고 싶지만 확신이 없는 이유가 뭘까요?

(스스로 그 답을 찾기 위해 오래전부터 고민하고 찾는 중입니다)

신부님과 신앙상담이 필요할까요?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

저는 주님을 믿고 싶고 확신하고 싶습니다.

말씀을 읽어도 확신이 안 생깁니다. 구약은 믿을 수가 없습니다.

신약은 정말 좋아합니다....

진리를 알고자 하니 갈수록 혼란스럽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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