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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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밀린 교무금의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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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14.207.230.*]

2009-05-30 ㅣ No.8116

세례받는지.. 6개월이 지났네요..
믿음을 갖고 유지한다는것이 이렇게 힘들줄 몰랐습니다.
처음 교리를 받고 세례받을때 가지고 있던 충만한 신심들은 어디로 갔는지....
기도도 마음속으로 만하지.. 묵주기도도 식사기도도 어쩔땐 빼먹기 일수내요..
 
특이나 집안이 모두 불교아님 무교인데.. 저혼자 애기들 데리고 성당다닐려니..
너무 힘이든답니다.
사실 신랑에게 모든 경제권을 의지하는 편이라.. 간신히 내지요..
종교를 가지지 않은 신랑에게 교무금까지 부탁하기가 참!!! 눈치보여서요..
작은 금액으로 시작했는데도 한달이면 이정도는 모으겠다 싶었는데.. 주일봉헌금도  천원,이천원 모았다.낸답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아직 봉헌금 미루고 한번도 내지 못했습니다.
주위에 성당다니시는 분들은 한번도 미룬적도 없고 미룬다해도 연말정산때문인지 간신히 다 내신다고 하더라구요.
만약 저처럼 계속 미루다 못내면 1년단위로 다시 봉헌금을 책정해서 내야하나요.. 미룬걸 모두 다 내고 연장해서 내야하나요.. 
믿음만 있음 아무문제 없는줄 알았습니다.... 주일만 되면 봉헌금을 걱정해야하는 현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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