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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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묵주기도가 어렵기만해요..도움주세요.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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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80.230.157.*]

2011-01-27 ㅣ No.9312

안녕하세요? 

저는 모태신앙으로 참 오래된 천주교 신자지만 아직도 묵주기도가 어렵기만해요. 특히, 신비기도요. 환비신비~빛의신비.. 그안에1단~5단. ㅠㅠ 이 기도문을 외우고 있지도 못할 뿐더러 평소에 책을 펼쳐놓지 않고 차안이나 기타 다른 장소에서 묵주기도를 하고 싶어도 구원의 기도때문에 드릴 수가 없어요. 핑게 같지만 정말로요..

그래서 저는 늘 화살기도를 합니다. 사실 묵주기도가 힘들고 어렵고 지루하고^^; 그런데 화살기도는 하느님께 다이렉트로 말씀드리는 느낌이랄까요? 여튼 혼잣말하듯 매일, 자주자주 화살기도를 올립니다. 화살기도가 참 좋아요. 자기전에 누워서도 하고.. 언제 어디든 생각날때 기도해요. 가끔은... 이것이 기도인가? 나혼자만의 생각을 되뇌이는 건 아닌가? 뭐 이런생각이 들때도 있지만요.

제 기도 방식이 틀린걸까요? 묵주기도를 안한다고 가족들로부터 타박을 받기도해요. ㅠㅠ 신앙심이 어쩌구.. 하면서요..어찌해야할지요... 묵주기도를 하고는 싶은데 마냥 어렵게만 느껴집니다.화살기도도 괜찮다면 지금처럼 계속 하고 싶고, 또 화실기도도 나름의 법칙? 올바른 방법 이런게 있는지도 궁금하구요..묵주기도도 어떻게하면 초보인 제가 잘 시작할 수 있을지도요..또 누군가를 위해 지향을 넣는다는데 그 지향을 어는 순간에, 어느 부분에 어떤식으로 넣어야하는지... 등요.

제가 말씀드린 궁금한 부분에 모두 답변좀해주세요. ^^; 제게 꼭 도움주세요... 그리고 새해복많이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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