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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드질라(bridexilla)와 프랑켄그룸(Frankeng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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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드질라(bridexilla)와 프랑켄그룸(Frankengroom)
사랑으로 아름답게 결실을 맺어야 할 결혼식을 앞두고 상냥하고 착하게
보이기만 했던 신랑, 신부가 결혼 준비 과정에서 온갖 짜증을 내는 괴물처럼 바뀐다고 한다.
신부를 뜻하는 브라이드(bride)와 일본 영화에 나오는 괴물 이름 고질라(godsilla)의 합성어로, 결혼 준비 과정에서 점점 이기적이고
욕심 많고 추한 모습을 보이는 예비 신부를 이르는 신조어가 브라이드질라(bridexilla)이다.
예비 신랑 역시 결혼을 앞두고 경제적인 능력 때문에 온갖 스트레스를 받아 괴물로 바뀐다고 한다. 프랑켄슈타인(Frankenstein)과 신랑을 의미하는 그룸(groom)의 합성어로, 프랑켄그룸(Frankengroom)이라고 부른다.
이와는 달리 일생에 한번 뿐인 결혼에 목숨을 거는 남성들이 있다. 이들은 깜짝 이벤트를
마련하고 화려한 장식으로 보다 멋지고 남들과 다른 예식을 준비하는데, 몸치장을 하고 예식을 이벤트화
하며 돈과 시간을 아끼지 않는다고 한다. 이들을 가리켜 신랑을 의미하는 그룸(groom)과 일본 영화에 나오는 괴수 고질라(godsilla)의
합성어로 그룸질라(groomzilla)라고 부른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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