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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효과(pratfall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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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효과(pratfall effect)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는 유능한 사람이 실수를 범했을 때 그 사람에
대한 호감이 더욱 증가한다는 심리학 이론이 실수 효과(pratfall effect)이다.
심리학에서는 대인매력을 결정하는 개인의 특징 중에 대표적인 것으로 성실성, 유능성, 다정다감, 신체적 매력 등을 꼽는다. 그중에서도 유능한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더 호감을 받고 유능한 사람이 사소한 실수를 한 경우에는 오히려 호감도가
더 증가한다. 이런 현상을 실수 효과(pratfall effect)라고
한다.
실수하는 사람에게 더 호감이 가는 이유는 ①우리로 하여금 우월감을 느끼게 해주며 그들과
거리감을 좁힐 수 있게 해준다. ②진솔한 사람이라고 믿는 경향이 있다.
③왠지 결점을 드러내도 괜찮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경계심을 늦추고 마음의 문을 연다는 것이다. 실수
효과는 에론슨(Elliot Aronson) 등이 1960년에
했던 실험으로 확인되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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