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물인터넷(Interner of Small Things)과 사물 인터넷(Interner of Things)

사물 인터넷(Interner of Things)이란 쉽게 말하자면 사물 기반 통신이 확장되면서 주변 사물이 인터넷을 대화의 주체로 삼아 모두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는 것을 말한다. 소물인터넷(Interner of Small Things)은 여기에서 파생된 용어이다.

사물 인터넷(Interner of Things)은 기기, 물건, 동식물 등을 포함한 사물들이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정보를 공유하는 컴퓨터 환경으로 정의될 수 있는 반면, 소물인터넷(Interner of Small Things)은 기존의 PC나 스마트폰을 사용한 연결과는 다르게 저성능의 컴퓨팅 파워를 기반으로 한 소물(Small Things)과 작은 데이터가 모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소물인터넷(Interner of Small Things)은 사물 인터넷(Interner of Things)보다 적용 대상이 더 확대된 개념으로 쉽게 말하자면 작은 생활용품들까지 네트워크가 연결되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스마트 기기들은 고성능을 바탕으로 많은 기능을 해내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면 소물인터넷(Interner of Small Things)은 저성능의 여러 사물들(Small Things)이 주변 환경을 감지하고 서로 연결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즉 저성능 컴퓨팅 파워 기반의 소물(Small Things)과 소량의 데이터 트래픽들이 모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요즘 사물인터넷이라는 명칭으로 출시되고 있는 제품들은 온도, 습도, 각도, 무게, 위치 등 단순 정보를 측정, 처리하는 소물(Small Things)들이 대부분이다. 앞으로 더 많은 기기들이 연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소물(Small Things)로 연결된 것들의 환경이 소물인터넷(Interner of Small Things)이다. 

소물인터넷(Interner of Small Things)은 모든 사물이 무선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사물인터넷(IoT)에서 파생된 용어로 소형전력 검침기, 주차기 시간계산, 건강정보데이터 등 소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하는데 특화한 기술을 일컫는 용어로 기존 시장과 직접 소통하며 빠르게 사용자들을 만나 일상을 편리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미래를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