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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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껄 웃으면 암이 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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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 [galdino0309] 쪽지 캡슐

2014-05-14 ㅣ No.2000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껄껄 웃으면 암이 낫는다

 

웃으면 암도 사라진다

암 투병기를 읽는 것은 무척 괴롭다. 그 사람의 인생의 무게까지 고스란히 느껴지기 때문이다. 하물며 암으로 죽음을 맞은 사람의 기록은 허무함만이 가슴에 남는다. 유감스럽게도 항암제, 방사선 치료에 의지했던 사람은 대부분 예외 없이 비참한 결말을 맞이한다.

기쿠치 겐이치의 저서 <암환자로서 장기생존한 의사들>을 보면 의사 자신들이 항암제, 방사선 치료를 거부한 결과 5명 가운데 4명의 암을 극복한 사례가 실려 있다. 이 책에서 그들이 강조하는 것은 긍정적인 정신력의 중요성이다.

아보 교수나 암 치료에 기공을 도입한 야야마 의사 또한 마찬가지다. 후쿠다-아보이론에서 말하는 면역이론도 다르지 않다. 이른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됨으로써 림프구가 증가해 면역력이 높아지면 암 등에 대한 저항력도 강해진다. 그래서 나는 이 부교감신경을 웃음의 신경이라고 이름 붙였다.

 

웃음요법을 전국으로 확산시키자

농담이 아니라 진심으로 전국에 있는 의료기관에서 이 웃음요법을 도입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그런 의미에서 500년 이상의 역사가 있다고 하는 요가에 감탄하게 된다. ‘웃음의 수행이라는 부분까지 갖춰져 있으니 말이다.

수행방법은 간단하다. ‘하하하라고 배 깊은 곳에서부터 웃으면 된다. 젊을 때는 이 수행법을 옆에서 지켜보며 아무 이유도 없이 왜 웃는 거지?’라며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실제로 해보니까 배 속에서 웃음소리를 내고 있으니 기분이 정말 좋아졌다.

우리 속담에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이 있다. ‘웃음이야말로 암뿐 아니라 만병에 듣는 복을 부르는 묘약이다. 전국의 병원에서 라쿠고(우리나라 만담과 비슷한 일본의 전통적인 1인 코미디-역주)’만담’, ‘희극요법을 활용하기를 바란다. 웃음이 넘치는 병원이라면 치료 효과도 전파될 것이다. ‘웃음으로 암 같은 난치병들이 완치되면 의사와 약사들은 밥줄이 끊기게 되지 않을까.

 

 

웃음의 임상 효과가 차례차례 입증되다

최근에는 웃음의 의학적 연구도 활발하다. 유전자 공학의 세계적 권위자인 무라카미 가즈오 쓰쿠바대학 명예교수는 요시모토쿄교의 협력을 받아 만담을 들은 후 당뇨병 환자의 혈당치 병화를 측정했다. 그 결과 웃은 후에는 혈당치 상승이 큰 폭으로 억제되었고,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유전자도 활성화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100번 웃으면 15분 동안 실내자전거 운동을 한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는 다이어트 효과도 실험을 통해 입증되었다. 배를 잡고 배꼽이 빠져라 웃기만 해도 날씬해질 수 있는 것이다.

웃으면 체내에 있는 코르티솔(Cortisol)분비가 감소된다는 사실도 판명되었다. 코르티솔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급증하는 부신피질 스테로이드 호르몬으로 면역 억제 등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작용을 한다. 웃음으로써 나쁜 호르몬이 감소하면 저절로 스트레스가 완화된다.

 

출처 : 항암제로 살해당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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