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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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정말 후회되고 죽고 싶은 맘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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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10.117.242.*]

2008-03-19 ㅣ No.6449

 ◈ 안녕하세요? 전 3월15일 세례를 받고 이제 막 신앙생활을 시작한 라파엘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지금 저희 현재 처한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정말이지 너무 후회되고 괴로워, 죽고 싶다는 생각뿐입니다... 오해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돈문제로 인한 저희 부질없는 잘못이 이렇게 화가 되어 올줄을 정말 이지.. 몰랐습니다.. 물론 저희 판단으로 인한 실수이며, 안일한 생각으로 인한 실수이기에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군요.. 전 현재 거의 쫒겨다니는 신세로 전락했습니다.. 집에도 못들어가는 상황이구요.. 이제는 막막하다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너무 재인생에 후회만 가시화되는것 같아 정말 지치고
    이젠 하느님품으로 가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또 어떻게 살아야 할지 .. 아님 죽어야 할지 ... 한없이 눈물만 나올뿐입니다.. 아니 이제 울힘조차 남아 있지 않아 정말 절망에 나락에 빠져 있는 듯 합니다.. 물론 나약한 소리라고 하겠지만 말입니다..
   평안이 얼마나 중요한것인가를 세삼 깨닫습니다.. 저희 가족들한테 너무 죄송하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네요...
   
   지금 이상황을 어떻게 타계해야 할지 형제님들 자매님들 조언을 구합니다.. 많은 말씀부탁드리며, 하느님의
    자비와 평안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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