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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6 ㅣ No.9462 3년전 하느님께 받은 개인적인은총에 감격하여 냉담중에 성당을 다시 다니게됬습니다.
누구에게나 주님께선 은총을 주시는데.. 3년전제가받은은총은 저에게 있어서 평화와 행복을 느낄수있는 체험이였어요,..
움추리는성격또한 개선될수있었고.. 자신감이 붙었었습니다.. 가끔 교만한마음들때에 주님께 기도를드렸구요
하지만 그뒤로 2011년도쯤까지.. 계속해서 반복적인 대죄를 지었고.. 지난 부활절미사때에도 성가도 부르지도 않고 속으로 욕하며 불량한태도로 미사에 임하고. 미사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성당에서 나갔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오랜기간동안 이같은 대죄를 반복적으로 지어서 대죄횟수떄문에 하느님께서 진노하신다면 예전의 은총은 다시는 받을수없는것일까요??
반복적인 대죄마저도 고해성사로 용서를 받는다면 다시 희망을 가저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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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예전의 은총을 다시받을수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