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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8 ㅣ No.9586 안녕하세요.
저는 직장을 다니고 있는 20대 여성입니다.
좀 궁금하고 어찌보면 민감할수도있는 문제가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가 직장을 새로 옮긴지 얼마 안되었는데
지금 다니는 직장에서 매번 새로운 달이 시작될때마다
개신교식 예배를 드립니다.
기도하고 찬송가를 부르고 성경을 읽으면서 성경나눔을 가집니다.
개신교에 다니시는 분들만 드리면 괜찮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 천주교, 불교, 무교 모두 다 빠지지 못하고
드려야합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함께 하는데.. 조금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이게 고해성사를 봐야하는 것인지..
잘못된것이라면 직장을 다시 옮겨야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렇게 성경나눔을 가진 후에 조금 껄끄럽고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물어볼만한 곳도 없고.. 그런데 너무 궁금하고 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계속 이렇게 지내도 괜찮은 걸까요...?
이 직장을 다닌다면 이 곳을 그만둘때까지는 계속
개신교 성경을 가지고 성경나눔을 가져야 합니다...;
문제는 저 스스로 기분이 좋지 않다는 것이지요..
어떻게 해야 할지.. 도와주세요.. 0 336 5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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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