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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5 ㅣ No.9583 제가 죄를 올바로 다스리지 못해서 그런지
제 마음속에는 악한분심들이 많습니다.
기도하는 중이나 생각을 할때 안그럴려고 하는데
자꾸만 하느님을 욕하는 그런 말이 마음속에서 들려옵니다.
제 의지대로 이런 생각들을 다스릴수가 없습니다.
기도나 성체조배중에 마음속에서 여러가지 말이 들려오는데
그중에서 어떤것이 하느님에게서 오는것인지 악으로부터 오는것인지
이것을 구별할수 있는 지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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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분심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