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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0 ㅣ No.9676 교회에서 많이 사용하는 축복과 강복이라는 말이 어떻게 다르며 어떤때에 사용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축복(祝福) 빌축 복복자로 복을 빌어준다는 뜻이고,
강복(降福) 내릴강 복복자로 복을 내려 준다는 뜻인데. 복을 줄 수 있는 분은 하느님만이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느님이 축복 해 주신다.... 교황님이 강복 해 주신다... 하는말을 각금 듣습니다. 하느님이 축복 해 주신다면 하느님은 누구에게 복을 달라고 하는 것인지? 또 교황님이 복을 내려주실 수 있는지 혼돈이 되는데 어떻게 이해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차라리 한문을 사용(축복, 강복)하지 않고 그냥 순수 우리말인 "복"을 내려주시오, 빌어주시오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또 축복을 내려시어 길이 머물게 하소서 라고하는 데 뭣은 뜻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0 364 0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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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과 강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