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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열심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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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1 ㅣ No.9724

저는 개신교를 초등학교 때부터 30중반 까지 다니다.
천주교에서 새례 받은지 4년이 되었습니다.
개신교 다닐때 몰랐던
기도중의 따뜻함과 눈물과 절실함 주님께 모든것을 의지 한다는 것을 천주교 다니면서 알았습니다.
그런데
성당에 가면 미사만 드리고 아는분도 하나 없고 열심이 하고 싶어도 할수가 없습니다.
물론 제가 게으른 면도 있구요 레지오 팀에서 전화가 와도 직장 다닌다고 하면 레지오에 들어 오라는 말씀을 안하십니다.
저도 또한 선뜻 레지오에 들어 가겠다고 말씀을 못드리겠습니다.
오히려 그 팀에 피해가 될까 봐요
이런 저의 소심함 도 있고 열심히 주님께 매달리고 싶은데 성당 너무 어렵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묵주기도 중에 성모님의 따스함( 그따스함은 제가 평생 한번도 느껴 보지 못한 그런 따뜻함 이었습니다.)을 느껴 그 따뜻함으로 4년을 다녔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좀 어렵습니다.
제가 개신교에 오래 다녀 비교 되는것도 많구요 궁금한것도 많았지만 성당에 나가면 다 해결 될것으로 알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오히려 저의 그나마 남아잇던 신앙만 잃을것 같아서요
이제  개신교로 가고 자 하는데요
성당이 싫다거나 일반 개신교들이 말하는것처럼 그런 감정은 아니구요
단지 열심이고 싶은데 할수가 없어서
개신교로 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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