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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결혼생활과 구원의 관계는 과연 어떠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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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18.152.68.*]

2007-10-16 ㅣ No.5883

결혼생활과 구원의 관계는 과연 어떠합니까??
 
사도바오로께서는 종말을 앞둔 남녀교우들에게 보내는 서간에서 비록 결혼이 죄를 짓는것은 아니지만
남편이 있는 사람은 남편이 없는것처럼 살고 아내가 있는 사람은 아내가 없는 것처럼 살고
미혼남녀는 결혼을 차리리 하지않는 것이 나을것이라는 취지의 말씀을 하신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나라를 결혼에 비유해서 당신을 신랑으로 인간을 신부로서 말씀하셨고
죽은사람들이 부활한 후에는 시집가는 일도 장가가는 일도 없이 하늘의 천사와 같이 된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세상마지막날 공심판후에는 더이상 결혼으로 인한 자녀의 출산도 없고 자식을 낳아서 기르는
현실의 존재양식이 사라지는 것이라 말할수있는데.....그래서 더욱 결혼에 관해 부정적인 관념이 자랍니다
물론 창세기 말씀처럼 둘이 한몸을 이루어서 자식을 낳아 번성하여라는 것은 결혼에 관한 축복의 말씀이지만
언제까지 그러한 결혼이 유효합니까??
 
욕정에 불타는 것보다는 차라리 결혼을 하는것이 낫다는 성서말씀도 있는데 결혼을 한다고 그 욕정이 사라지는것은
아니지않습니까?? 다시 말해서 성사생활을 통해서 구원의 삶을 살아야 할 신자는 세속적인것에 속한것이라
말할수있는 결혼생활(그중 성관계)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하고 또 남자로써 욕정의 문제는 어떻게 처리해야
합니까?? 궁극적으로 자신의 구령과 관련하여 그러한 문제들은 어떤 것입니까??
예수님과 일치하는 것과 부부가 일치하는 것은 어떤것이 유사하고 또 다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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