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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6 쓰신 자매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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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 2000-11-02 ㅣ No.1075 +. 그리스도의 평화
자매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성소에 대한 갈망이 참으로 가슴에 와닿는군요. 제가 가졌던 고민과 같구요.(근데 전 새로운 길을 찾았어요-감사한 일이지요.) 자매님을 위해 여기 들어오는 많은 이들이 함께 기도해야 할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매님께서 다시 수도자가 되든 그렇지 않든 주님의 뜻을 쫓아 살아가고자 하는 그 삶을 위해 우리 형제,자매들이 많은 기도를 해야할거라는...
자매님! 힘 내시고 주님께서 불러주시는 그 길따라 열심히 살아가시길 기도할께요. 주님의 부르심을 끊임없이 쫓는 참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셨군요. 힘 내세요!!! 모든 판단을 하시고, 결정하시고, 길을 열어주시는 분은 결국 하느님 이시니까요. 그리고 자매님에게 가장 좋은 몫을 허락하실 분도 하느님이시구요. 자매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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