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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3 ㅣ No.9862
우리 둘째 아이가 지금 현재 첫영성체 교리를 받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자기가 왜 성당을 가야 하느냐.싫다.엄마는 왜 성당을 다녀서 나를 힘들게 하느냐..반감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꾸준한 설득 끝에 지금은 잘 다니고 있는데요. 문제는 우리 아이가 궁금한게 너무 많아서 늘 질문을 하는데 제가 알고 있는 것에 한해서는 가르쳐 주고는 있지만 우리 아이는 심지어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이 살았을때 부터의 이야기들을 알고 싶어 합니다. 너무 깊이 파고 들어서요. 정말 난감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영성체 부모 교리를 통해서 저도 배우고 있지만. 18년동안 신앙생활 하면서 모르는 부분도 많고.. 그래서 교리를 다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부모교리를 통해서 그런 맘이 더 생겼구요. 울아들을 끌어주기 위해서는 내가 알아야 울 아이도 지도 할수 있겠더라구요.
곧 취업도 해야 해서 나가서 배우기는 좀 그렇고 통신으로 교리를 배울수 있는 방법을 아시는 분은 메일 부탁 드립니다. 아니면 책을 권해 주셨으면 합니다. 너무 딱딱한 책 말고 내가 이해 하기 쉽게 지루하지 않은 쉬운 교리 책 있으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알면 알수록 참 오묘한 것이 신앙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꾸만 알면 알수록 더 알고 싶어서 목이 자꾸만 마르네요. 부탁드립니다... 제 메일 주소는 kyoung74@nate.com입니다. 꼭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아울러 저는 성서 공부도 너무 공부 하고 싶습니다..통신 성서도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0 276 5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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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에 대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