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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2 ㅣ No.9861
성소에 관심이 있는 학생입니다 주일미사후에 주보 뒷면에 어느 수도원 체험 이라는 제목의 글이 있길래 참가비 4만
원을 부담해야 한다네요 별로 내키지 않아서 있어서 그냥 면담받을 날짜만 잡았습니다 그리고 며칠전 서울의 한 수 도원으로 찾아갔습니다 그곳 담당신부님과 면담을 하게 됬는데 이런 저런 얘기를 하던도중 신부님께서 갑자기 매몰차게 "저희 수도원과는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이러길래 뭐냐 ㅋㅋ 처음에는 성소모임에 나오라길래 그런갑다 했는데 이야기가 거의 끝나가자 말을 바꾸더군요... 그러면서 제 게 하는말이 "안녕히 가십시오. 면담을 하기 전에 있었던 수도원체험 이라는 것도 돈만 받고 저를 내쳐버릴 심정으로 그랬던거 같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건 "저희 수도원과 맞지 않는듯 합니다. 이래놓고는 성소모임에는 나오랩니다 이게 말이 되나요? 정말인지 성소에 대한 열망이 원망으로 바뀔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화는 나지 않지만 정말인지 어이가 없어서 한 글 적어봅니다 0 371 2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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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