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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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성령기도회의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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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4 ㅣ No.6898

성령기도회의 작은잘못이 얼마나 많은 교우들의 발길을

돌려놓았는지 모를것입니다.

성당에 기도회 하나 있는것이

"~~를 위하여 심령기도를 바칩시다"하는 통에

아무도 나오지 않는 썰렁한기도회로 전락되었습니다.

신앙체험의 말씀들과  가톨릭성가외의 복음성가를

부르며 은혜받는 시간이

무분별한 봉사자들의 심령기도 인도로

인하여 당황한 교우들은 다시는 나오지 않습니다.

봉사자몇명과 심령기도를 하는 몇몇교우들만이 나옵니다.

세상에 이런 기도회가 어디 있나요?

많은교우들에게 신앙체험과 찬양을 제공하는 기도회가

일반교우는 이해할수없는 심령기도를 하자고 하면

누가 나오겠습니까?

고린토 1서 14장23절 "만일 온교회가 모여서 저마다 이상한언어로 말하고 있을때

보통교인이나 믿지않는 사람이그 자리에 들어온다면 그들은 여러분을 보고

미쳤다고 하지 않겠습니까?"

28절엔 "해석할사람이 없을때에는 교회안에서는 그런말을 쓰지 말고 혼자서 말하거나

하느님하고만 말하십시요."

33절 "하느님께서 바라시는것은 무질서가 아니고 평화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말씀대로 하지 않으면 열매를 맺을 수 없다는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말씀과 찬양으로 인도하여 많은 교우들이 찾아와서

저마다의 고통을 주님께 아뢰고 성가로 찬양드리며 말씀으로 위로받는

아름다운 기도회로 거듭나시어 우리 교회의 자랑이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령교구에서도 각본당 기도회에 올바른 지침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교우들에게 사랑받는 기도회가 될수있도록 변화시켜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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