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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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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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9 ㅣ No.9933



뭐가 어디서부터, 꼬인건지도 모르겠어요.

사실, 객관적으로 보면 힘든게 없을지도 모르는데.

힘이 드네요.

답답한 마음에,,

성체조배나 기도하면, 눈물이 나는데...

답답해요..

도대체 의인이 무엇이며, 악인은 무엇입니까?

요즘, 드는 생각입니다.

너무 지치네요.

그리고 나는 악인일까요?의인일까요?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으로 살고 싶었는데..

그게, 참 잘안되네요.

그리고, 저는 다른사람보다도 헌신이 너무 잘안되요.

전 너무 고집이 쎄요. 다른사람들도 다 그렇다고 하겟지만.


하느님께서, 제게 원하시는 모습이 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느님께서는...그져 제게 그렇게 말씀하시는것 같았어요..

뭐냐면...

나의 곁에 있어라, 어서 다가오너라..

그거외에는, 답변이 없으신것 같습니다.


정말, 언젠가 신부님과의 대화에서처럼..

왜 하느님과 가까워질수록, 더 멀어지는것 같지요?


답답...한 마음에, 여기에 올리네요..


카톨릭에서는.. 누군가 기준을 잡아주고 저를 좀 잡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여태, 그런 생각을 안해봤는데..

요즘은, 그런 생각이 들어요..


성경에서 말하는 모든 계명.  진짜로 말씀하고 싶으신 것들.


진짜 어제인가?엊그제는

예수님이 다시 와서, 그 기준을 다시 설명해줬으면 좋겠다 싶더군요.



많은 분들께서, 성경에 대해서 많이 연구하시고, 많이 이야기하시지만..


모르겠습니다.


제 신앙이 많이 흔들려서 일까요?

혹은 제가 너무 지쳤기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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