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지원씨,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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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씨 글을 읽으며 왠지 콧등이 시큰해지네요. 아마 주님께서도 사랑 가득한 눈길로 저보다 더 감동하고 계시겠죠? ^*^ 2주 전 주말에 피정을 갔다왔는데요, 강의를 해 주신 신부님께서 그러시더군요. 주님께선 힘들어하고 있는 이들에게 더욱 가까이 계시다고요... 예전까지 저도 힘들어 할 때, 제가 주님을 붙들고 있는 줄 착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주님께서 우리를 끝없는 사랑의 끈으로 꽁꽁 잡고 있으셨던거였어요. 우리가 주님을 못 뵐 정도로 죄책감에 시달릴 때에도...
지원씨.. 살짝 아주 사알짝 고개를 돌려보세요... 주님께서 양팔을 벌리고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계심이 보일거예요. 저도 주님의 사랑을 지원씨에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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