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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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진 [203.252.203.*]

2012-08-02 ㅣ No.9960

어느 이웃에 있는 가정에 관한 문제입니다. 부부가 신앙교리 지식은 많이 알고 있습니다.(부인은 수도생활 그만두고 남편은 신학교 그만두고 부부가 됐거든요.) 
남편 되시는 분이 교리나 신학은 좀 알고 계신거 같아서 제가 신앙에 관해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고 했었는데요.
들리는 말에 그분이 '윤율리아나 나주 성모'에 깊이 빠져 있다는 거예요.실제로 보니 나주에 다니시더라구요.

그리고 자녀가 4명인데 모두 유치원은 커녕 초등학교도 아예 안보내는 거예요. 부부가 세상이 썩고 부패해서 자녀를
혼란한 세상속에서 보호하자는 뜻인거 같기도하고...대화해보면 부부되시는 남편이  사회와 다른이에 대해서 불신이 좀 많은 편이거든요.

어찌됐건 첫째 딸이 수학,과학,역사 기타등등 많은 부분에서 학습 지식이 부족하구요.(제가 질문좀 했거든요)
학교를 안다니니 또래 친구도 별로 없는거 같고, 주말에는 성당에만 있거든요.
제가 보기에는 좀 이상한거에요.저는 그  남편(현재 백수입니다.)에 대해서  일을 좀 해서 자녀들을 학교에도 보냈으면 하고 말하고 있거든요.
근데 계속 성당서 하는 행동이 눈에 거슬리더라구요.특히 그 남편이라는 분이 성당 자매들하고 쓸데없는 이야기에 시간을 보낸다든지, 나주성모에 다니면서 본당 영성체를 한다든지 하는거 보면...한심하다는 생각이...지금 현재 그분과 마주치기도 힘듭니다.제가 좀 지혜롭게 대처할수 있는 마음이랄까 그부분에 대해서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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